여름철만 되면 심한 질병 중에 하나는 바로 요로결석입니다. 더운 날씨가 계속 되는 요즘 요로결석에 걸리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어서 오늘은 "요로결석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왜? 요로결석은 유독 여름철에 자주 발병하는 것일까요?
그 이유는 요즘과 같이 더운 날씨에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서 상대적으로 소변 양이 줄어들기 때문에 요산이나 칼슘이 소변 내 응축이 되어서 요로결석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비타민을 과다 복용해도 요로결석에 걸리기 쉽습니다.
요로결석 증상
요로결석에 걸리게 되면 혈뇨와 통증이 동반됩니다. 그 이유는 방광과 신장 내에 소변의 압력이 높아지기 때문에 하복부, 옆구리, 고환 등에 통증이 가져오게 되고 결석이 요로 점막에 상처를 내면 혈뇨가 생깁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와 같은 증상이 발생한다면 바로 병원으로 내원을 해서 진찰 및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요로결석 월별 진료인원을 살펴보면 7,8,9월에 가장 많습니다.
요로결석 치료방법
요로결석의 치료방법으로는 체내충격파쇄석술과 체외충격파쇄석술이 있습니다. 채외충격파쇄석술은 고 에너지 충격파의 파괴력이 피부를 통해서 투입되 요로결석을 분쇄하고 결석을 가루로 만들어서 이를 소변으로 자연 배출하게 하는 방법입니다.
체내충격파쇄석술은 방광경과 요관경을 통해서 보이지 않는 아주 강한 결석도 충격파 쇄석기인 홀륨레이져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체외충격파쇄석술의 경우 종래의 수술 혹은 내시경 적 쇄석으로 인해서 오랜 기간 입원 및 출혈, 감염 등의 합병증을 피할 수 있으며 상부 요로결석뿐만 아니라 하부 요로결석도 시술이 가능하며 성공률도 매우 높은 편입니다.
요로결석, 콩팥과 요관 등에 돌이 생겨서 소변 흐름을 방해합니다.
요로결석 예방법
요로결석은 재발이 잦은 질병입니다.
치료 후 약 50% 정도는 5~10년 내 재발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치료 후에도 6개월~1년 간격으로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다른 요로결석 예방법으로 하루 2L 이상의 물을 마심으로서 체내 노폐물을 배출하는 것이 좋습니다. 꼭 물이 아니더라도 오렌지주스, 레모네이드, 녹차 등이 요로결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물을 자주 마시는 것도 요로결석 예방법입니다.
그러나 커피나 홍차, 맥주, 콜라, 코코아 등의 음료나 과다한 육류섭취, 염분섭취는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로결석 예방법, 총정리
오늘은 요로결석 예방법과 치료방법, 증상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보았습니다.
더운 여름도 막바지인데요, 건강에 유의하시고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가 되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