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남성만의 전유물인 전립선 비대증 치료 방법과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립성 비대증이라는 것은 전립선이 커져서 많은 배뇨증상들이 생겨서 견디기 힘든 고통을 줍니다.
단계별 전립선비대증의 증상을 살펴보면 서서히 진행이 되기 때문에 초기일 때와 이미 진행이 된 단계의 증상이 다릅니다. 초기에 발병되었던 증상들이 점점 심해지기도 하며 새로운 증상이 나타나서 고생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되면 항상 오줌을 누어야 한다는 생각이 머리속에 가득 차게 되며 어디를 가더라도 화장실을 미리 알아두어야 하는 등 일상생활이 무척 힘들어집니다.
진립선 비대증 증상
전립선 비대증 치료 방법, 증상
1단계
전립선이 커지면서 1차적으로 요도를 압박하기 때문에 요도가 좁아지는데요, 이를 기계적 폐쇄라고 합니다. 전립선 비대증 초기에 나타나는 증상은 소변을 볼 때 금방 나오지 않고 뜸을 들여야 나오거나 소변 줄기가 점차 가늘어지고 졸졸졸~맥없이 나오기도 하고 중간에 끊깁니다.
2단계
요도가 좁아져서 소변 줄기가 약해지고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증상이 지속이 되면 2차적으로 방광을 자극합니다. 이때부터 배뇨 장애는 더욱 심각해집니다. 오줌이 자주 마려우며 소변을 참기가 힘들며 밤에도 자주 마려워서 잠을 설치게 됩니다. 그리고 소변을 보고 난 후에 개운함이 없고 또 누고 싶은 증상이 보입니다. 이와 동시에 회음부의 불쾌감과 하복부의 긴장감, 성 기능 장애 등이 발생합니다.
3단계
전립선 비대증 3단계에서는 또 다른 합병증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위험한 단계입니다. 두꺼워진 전립선이 요도를 막아서 소변을 배출하지 못하고 방광에 남아 있으면 방광은 압력을 견디기 위해서 점점 두꺼워집니다. 그것도 불규칙하게 두꺼워지고 팽창해서 아주 예민해집니다. 비대증이 더 진행이 되면 2차적으로 방광의 오줌이 신장으로 올라가서 역류 현상이 나타나며 이로 인해서 신장이 늘어나 수신증을 일으킵니다. 심한 경우 요독증이 생겨서 신장 기능이 떨어질 수도 있으므로 전립선 비대증은 이단계에 오기 전에 미리미리 치료를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전립선 비대증 치료 방법
전립선 비대증 치료 방법에는 크게 약물요법, 관찰, 수술요법, 최소 침습적 치료 4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이 가운데 환자의 상태와 선호도에 따라서 적절한 방법을 선택해야 합니다. 최근에는 치료 방법이 많이 발달했기 때문에 일찍 치료를 시작하면 큰 불편함 없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오늘은 전립선 비대증 치료 방법과 각 단계별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