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난독증 증상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최근 들어서 인터넷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단어가 바로 난독증인데요, 인터넷에서는 주로 자신의 의견을 이해하지 못하는 상대를 비난하기 위해서 난독증이라는 표현을 자주 사용하는데요, 사실 이건 난독증의 원래 증상과는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난독증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난독증이란?
난독증이라는 것은 학습장애의 일종으로 언어를 읽고 듣고 이해하거나 소리를 내어 읽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것을 말합니다. 난독증의 '독'이 읽을 독이기 때문에 시각적으로 문자를 읽는 데 어려움을 느낀다고만 생각할 수 있지만 운동성 난독증, 청각적 난독증도 있습니다.
우선 시각적 난독증은 이름에서 쉽게 알 수 있듯 문자를 읽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증상을 말합니다. 청각적 난독증이라는 것은 소리는 잘 들을 수 있지만 소리로 전달되는 언어를 구분하거나 발음하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것을 말합니다.
운동성 난독증은 공간 지각력의 문제로 글을 쓸 때 방향을 헷갈리는 경우를 말하는데요, 그렇다면 난독증을 일으키는 원인은 무엇일까?
아직 난독증을 발생시키는 원인은 정확하게 알려진 것은 없지만 전문가들에 의하면 양쪽 뇌의 불균형 때문이라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난독증은 지능저하와는 관련이 없지만 그 증상들이 자칫 학습 부진으로 오해받기 쉽습니다.
난독증 증상
난독증 증상으로 우선 말이 늦게 트이너가 말을 더듬습니다. 발음이 명확하지 않거나 단어의 앞과 뒤를 바꿔서 말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문장을 읽어도 뜻을 잘 이해하지 못하며 철자를 자주 틀리는 등 글쓰기에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그래서 이러한 난독증 증상으로 인해서 학습 부진으로 오해를 받을 수 있으니 될 수 있는 한 가장 빨리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난동증의 치료는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한 가지 방법이 딱 정해져있지는 않습니다. 난독증 환자는 효과적으로 언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시각과 청각을 균형있게 발달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컴퓨터로 문자를 보고 기억한 뒤에 똑같이 입력을 하거나, 소리를 통해서 음성을 인지하는 훈련을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ADHD로 인해서 난독증이 생긴 경우에는 정신과적 치료나 약물치료가 진행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