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 실종, 감금, 망명 전 마지막 모습가 공개된 것일까요?
최근 중국 유명 열배우인 판빙빙의 실종, 사망, 감금, 망명 등 각종 루머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판빙빙의 실종 전 마지막 사진이라는 한장의 사진이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퍼지고 있습니다.
사진 속 판빙빙의 모습을 보면 공안으로 추정되는 두 여성이 있고 그 사이에 판빙빙이 수갑과 족쇄를 차고 서 있습니다. 현재 판빙빙은 지난 6월 국영방송 CCTV 앵커 출신인 추이융위안의 폭로로 가택연금이 된 상태로 탈세 혐의 조사를 받고 있고 이후 3개월간 종적이 묘연해 여러가지 루머가 떠돌고 있죠.
판빙빙 실종, 감금, 망명 전 마지막 모습
판빙빙의 동생 판청청은 지금 심정이 어떠할까? 자신의 누나가 세금 탈루와 실종설, 망명설에 감금설까지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들이 주변에서 들려온다면..
2018/09/08 - [이슈] - 판빙빙 망명, 탈세, 파혼, 구금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
판청청은 팬미팅 현장에서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고 하는데요.
최근 일이 많았다. 이번 일을 계기로 난 더 용감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사실 오늘 정말 울고 싶지 않았다. 오랜만에 만났기 때문에 이런 얘길 하고 싶지 않았다.
다음에 만날 땐 더 성숙한 모습으로 올 것
이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날 누나 판빙빙의 이름을 직접적으로 거론하지 않았으나 판청청의 의미심장한 발언은 누나 판빙빙의 상황과 관련이 있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찌되었든 수갑과 족쇄를 찬 사진이 온라인에 공개가 되고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탈세 혐의에 연루된 판빙빙이 중국 정부에 의해서 감금됐다는 소식이 사실이라는 의견과 사진 속의 판빙빙의 키가 너무 작아보인다며 합성사신이 아니냐라고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