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판교 버스정류장에 음주운전 차량이 돌진해서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치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 사고로 인해서 버스를 기다리던 1살 이모씨가 음주운전 차량에 치어서 숨지고 38살 강모씨는 다쳐서 근처 병원으로 이송이 되었었죠.
당시 음주운전을 한 박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098%로 면허정지수준.
괜히 음주운전이 예비살인마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판교 버스정류장에 음주운전 사고의 진실
경찰조사에서 피의자 박씨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커브길을 돌다 빗길에 미끄러졌다"라고 진술했는데요, 과연 그의 말이 진실일까?
피해자의 딸이 보배드림이라는 커뮤니티에 글을 올렸다.
뉴스기사로는 간략하게 보도가 되었지만 피해자 딸의 글을 보면 아버지의 시신은 누구인지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심하게 훼손되어 있었고 어쩔 수 없이 화장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피의자는 진심어린 사과는 커녕 돈주고 변호사를 2명이나 선임해서 빠져나갈 궁리만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음주운전 근절 법, 개정 후 정말 음주운전이 줄어드는 효과를 볼 수 있을까?
보도기사에서도 보았듯 음주운전 피의자는 빗길에 미끄러졌다고 했지만 블랙박스를 확인 한 결과 비가 오지도 않은 상황이라고 합니다. 즉 가해자는 그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서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이죠. 이 글을 보면서 더욱 화가 나는 것은 보험회사.
유족들의 아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장례식장까지 찾아와서 합의를 종용합니다. 빠른 시간에 합의를 보게 하려는 수작이죠. 피해자 달은 음주운전자는 좀 더 강력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음주운전 처벌은 지금보다 두배 세배 더 강화되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예비살인자 음주운전 운전자에 대한 처벌은 강화되야 합니다. 그리고 판교 버스정류장 음주운전 피의자처럼 거짓진술을 하는 부분도 좀 더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보험회사는 좀 사람이라면, 어떻게 한 가정의 가장을 갑자기 잃은 상황인데 장례식장까지 가서 합의를 하라고 이야기할 수 있을까?
판교 버스정류장에 음주운전 사고 피해자 딸의 글 출처 : 보배드림
<보배드림 :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5334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