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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안정환 빚투 논란이 안타까운 이유와 불운한 가정사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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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안정환 빚투 논란이 이슈인데요, 기사 내용을 좀 살펴보니 안정환이 도대체 무슨 죄가 있어서 이런 논란이 휩싸여야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안정환의 불우한 가정사는 방송을 통해 방송된적이 있고, 기사로도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상황이죠. 


안정환은 과거 모친의 빚 문제로 절연한 상태인데요, 최근 어느 한 매체에서 안정환의 모친과 외삼촌의 빚 이야기가 등장하며 안정환의 모친에게 1억 5,000만원의 돈을 빌려준 이후 20여년 간 고통속에 살고 있다는 A씨에 대한 이야기가 불거진 것입니다.



안정환 입장에서는 얼마나 뜬금없는 기사일까? 사실 안정환은 모친과의 인연을 끊고 살고 있었기 때문에 안정환과 관계는 없다고 봐도 무방한 상황이죠. 그리고 2016년 모친의 빚 문제로 각서를 써주었다가 대신 갚으라는 송사에 휘말렸던 안정환 선수는 빚을 갚지 않아도 된다는 승소 판결이 난 적이 있습니다.



이미 안정환은 모친의 수억 빚을 갚아준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기도합니다. 당시 안정환은 일본 매니지먼트와 계약을 하고 빚 4억 3,000만원을 대신 변제하기도 했었는데 지금은 안정환이 모친과의 인연을 끊은 상태.


그런데 모친의 숨겨둔 빚이 1억 5,000만원이 더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안정환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서 "씁쓸하다"라는 자신의 심경을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안정환은 그간 어머니가 안정환의 축구 훈련을 명목으로 빌린 돈 중에서 실제로 받은 지원이나 돈은 한푼도 없었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러한 안정환의 과거는 이미 스포츠 팬들 사이에서는 유명한 이야기이고 그렇기 때문에 이번 빚투 논란이 안정환에게 해가 된다기보다는 오히려 그를 향해서 따뜻한 응원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안정환의 모친은 2002년 10월 도박 빚을 지기도 하면서 다른 사람의 신용카드를 고액 사용, 구속되었다가 2003년에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풀려나기도 했었죠. 안정환은 사실 법적으로 자신이 갚지 않아도 될 돈임에도 불구하고 가족의 일이라는 이유로 묵묵하게 해결해왔다고 알려졌는데요, 아마 이번 빚투 논란으로 인한 충격은 상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갚지 않아야 할 돈까지 갚아줬으니 안정환으로서는 할 만큼 했다고 보입니다.


그리고 아들 이름 팔아서 돈을 빌려달라는 사람에게 선뜻 돈을 빌려주는 사람도 좀...답답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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