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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바이벌 1+1 김희철, 이수근, 소유, 피오 출연

'썸바이벌 1+1'은 어떤 프로그램?

싱글 청춘남녀들이 마트에 모여 썸도 타고 장도 본다는 콘셉트로 기존 연애리얼리티와 차별성을 둔 프로그램이라고 하며 김희철, 이수근, 소유, 피오가 MC로 출연합니다. 오는 26일 오후 11시 10분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죠.

 

썸바이벌 1+1 김희철, 이수근, 소유, 피오 출연

아는 형님에서 김희철과 이수근은 이미 많은 호흡을 맞춰봤고 이수근과 피오는 신서유기를 통해 찰떡궁합을 과시중이죠. 이수근이야 예능 프로그램에서 장인이라고 불리울 정도이고 김희철도 워낙 믿고 보는 예능인으로서 강승연PD는 섭외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가지 우려스러운 것은 일반인이 출연한다는 점입니다. 매회 새로운 일반인을 섭외한다고 했으며 1~2회에서는 여자와 남자 20명이 나오고 3회부터는 각 성별 5명씩 출연한다고 하는데 비연예인은 대학생 동아리방이나 지인들을 통해서 소개를 받았고 블로그 신청, 그리고 첫 방송이 나간 뒤에는 시청자 게시판에서도 접수를 받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일반인이 방송에 출연할 경우 방송 전 철저한 검증이 이뤄져야할 것 같습니다. 연예인들도 과거 학교폭력 등이 다시금 구설수에 올라 논란이 되고 있기 때문에 애초에 그런 문제에 있어서 썸바이벌 제작진이 잘 걸러내야할 것 같습니다.

 

일반인이 출연하는 경우 연예인과 다른 차별성 때문에 화제가 되기도 하지만 자칫 독이 될 수 있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그 점만 잘 해결한다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썸바이벌 1+1

취향만으로 짝을 지을 수 있고, 취향이 같아야 살아남을 수 있는 신개념 취향 썸바이벌 1+1.

외모나 스펙으로 서로 호감을 가지는 것을 지양한다고 하는데 앞으로 어떻게 그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을지 기대가 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사랑하는 사이라고 하더라도 생활 습관이 다르거나 취향이 극과 극이라면 어렵고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물론 외모나 스펙을 제외하고 취향대로 짝을 정하기 때문에 서로 원했던 커플이 탄생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자피 이런 부분이 이 프로그램의 핵심이기 때문에 정해진 룰 안에서 재미있게 그려간다면 채널이 돌아가지 않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