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바로 "베이킹소다활용법"입니다.
일명 마법의 가루라고 불리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베이킹소다활용법 10가지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군대를 다녀오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만능으로 사용되는 것중에 치약과 빨간약이 있습니다.
그것과 비교되는 것이 바로 주방에서 사용되는 <베이킹소다>입니다.
원래 베이킹소다의 목적은 빵을 부풀리는 것인데요, 별의 별 상황에 다 쓸 수 있습니다.
마법의 가루, 베이킹소다활용법 10가지를 소개해보겠습니다.
1. 불을 끌 때
소화기나 물보다는 효과가 적지만 베이킹소다도 매우 좋은 진화제입니다. 작은 불이라면 문제없이 불을 끌 수 있는데요, 베이킹소다가 열을 받아서 분해가 되면 이산화탄소가 나오는데요, 이것을 활용해서 산소를 차단, 불을 끌 수 있습니다.
2. 속이 쓰릴 때
베이킹소다활용법중에 하나인 속이 쓰릴 때 제산제가 없다면 베이킹소다를 복용해보세요. 아주 적은 양의 베이킹소다를 물 반컵에 넣고 복용하면 효과가 있지만 장기 치료에는 부적절 합니다.
3. 치통이 있을 때
따뜻한 물 한 컵에 베이킹소다를 희석하고 면봉으로 물을 찍어서 치통이 느껴지는 곳에 대면 효과가 있습니다.
4. 피부가 좋지 않을 때
베이킹소다는 가려운 습진이나 마르고 갈라진 살, 심하게 탄 피부에 좋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크기의 욕조에 한주먹 정도 넣고 목요을 하면 알카리성의 물이 죽은 피부를 벗겨내는데 도움이 됩니다.
5. 발냄새가 심할 때
신발에서 발 냄새가 심하게 난다구요? 그럴 땐 세탁기에 넣기전 베이킹소다를 신발 안쪽에 발라 주기만 하면 끝.
6. 오븐 청소할 때
오븐 철제 위에 베이킹소다를 뿌리고 나서 분무기로 물을 바릅니다. 수분이 지나고 나서 종이행주로 딱아내면 말끔해지죠.
7. 스펀지에서 냄새가 날 때
베이킹소다를 탄 물에 냄새나고 더러운 스펀지를 담가 놓기만 하면 새것이 됩니다.
8. 변색한 은에도 사용 가능
팬에 알류미늄 호일을 깔고 나서 더러워진 은 제품을 그 안에 넣습니다. 반드시 알류미늄 호일과 제품이 닿도록 하고 나서 물을 넣고 끓인 후에 베이킹소다를 집어넣고 젓습니다.
베이킹소다가 은과 황이 만나서 생긴 누리끼리한 은의 황화물을 알루미늄쪽으로 옮겨붙도록 촉매역할을 합니다.
9. 빨래 할 때
표백제와 달리 신기하게 어두운색의 옷의 샘감도 잘 살려주는 베이킹소다. 세탁기에 한 컵만 집어넣으면 됩니다.
10. 머리 감기 싫을 때
머리를 감기 귀찮을 때 좋은 방법이 바로 베이킹소다를 한 숟가락 정도 손바닥에 부어서 이를 머리카락에 골고루 발라 줍니다.
그리고 나서 베이킹소다 가루가 보이지 않을 때까지 빗질을 하면 끝. 간단하죠? 아, 기름기와 땀 냄새도 완벽하게 잡아줍니다.
오늘은 "베이킹소다활용법 10가지"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
마법의 가루 베이킹소다, 잘 활용해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