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메르스와 관련해서 면역력 강화에 좋은 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메르스에 걸리지 않으르면 우선 여러분의 신체를 건강하게 미리미리 챙기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면역력 강화에 좋은 음식을 알아보는데요, 바로 버섯의 베타글루칸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번 메르스 질병은 나이가 있는 분들에게 많이 발병이 되고 있는데요, 바로 면역력이 약한 분들이죠.
버섯의 기능 성분이 질환에 취약한 노약자나 어린이들에의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농촌진흥청이 밝혔습니다.
면역력 강화에 좋은 음식 - 버섯
버섯의 주요 성분은 베타글루칸입니다. 곰팡이류, 효모, 박테리아, 곡류에서도 발견이 되지만 그 중에서도 버섯에 들어있는 베타글루칸의 효과가 매우 탁월하다고 합니다.
버섯의 베타글루칸
대부분의 버섯에 베타글루칸은 함유되어 있는데요,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는 버섯으로는 양송이, 느티만가닥, 구름버서스 영지, 동충하초, 팽이, 표고, 꽃송이버섯 등이 있습니다.
특히 동충하초의 경우 면역 증강 작용이 인증되어 국내 버섯 원재료로는 금사상황버섯에 이어서 두 번재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기능성 식품 인증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표고버섯의 경우에는 항바이러스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오래전부터 표고버섯을 끓인 물이 바이러스 질환 중 하나인 감기를 치료하는 민간요법으로 이용되어 왔습니다.
면역력 강화에 좋은 음식인 버섯을 먹는 방법은?
이렇듯 베타글루칸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버섯은 쉽게 구할 수 있으며 특별한 요리 방법이 없어도 생으로 섭취하거나 차로 마셔도 됩니다.
영지버섯과 같은 약용버섯은 흐르는 물에 이물질을 깨끗이 씻어낸 뒤에 물기를 없애 차로 달여서 복용하면 효능이 좋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식용 버섯의 경우 볶음이나 전, 구이 등 다양한 요리에 쉽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버섯은 다양한 기능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노약자나 어린이들이 평소에 버섯을 꾸준히 먹어주면 면역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