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여러분이 다리 통증이 있다면 각기병인지 아닌지 알아보셔야 합니다.
55세 이상의 사람 20% 이상에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무엇일까?
바로 퇴행성관절염이라고 합니다. 퇴행성관절염이 무릎에서만 발병되는 것은 아니지만 수 많은 사람들은 대부분 증상이 많이 나타나는 무릎의 통증을 퇴행성관절염과 동일시하고 있습니다.
각기병 증상
그러나 무릎에 나타나는 퇴행성관절염과 비슷한 것이 바로 "각기병"이라고 합니다.
각기병이란?
우리의 몸이 허해서 습도나 온도, 바람 등 날씨의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면 풍한습한 사기가 우리 몸에 침범을 하게 되고 이것이 경락의 흐름을 막아서 병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각기병 증상으로 초기에는 감기와 비슷하게 시작하기도 합니다. 즉 열이 나기도 하며 머리가 아프고 몸살기운이 있는 등 전신적으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다가 다리가 붓고 열이 나거나 저리고 약해지면서 통증이 생겨서 걸어다닐 때 절룩거리게 되는 것입니다.
각기병 치료방법은 막힌 경락을 소통시켜주면서 허한 장기를 보강해주는 것입니다. 요즘에는 퇴행성관절염이 오래된 경우 인공관절을 사용하기도 하는데요, 얼마전 뉴스를 보니 로봇을 이용해서 새로운 수술법이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병이라는 것은 그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을 하고 제거를 해야하는데 그 원인을 제거하지 못하면 다시 재발하게 됩니다.
많은 병의 원인은 잘못된 생활에서 비롯됩니다.
각기병 예방하는 방법
화를 내지 말자. 화를 내면 기운이 위로 몰려서 다리를 더욱 약하게 만듭니다. 또한 가능하다면 다리를 따뜻하게 해주고 안마를 자주 해줘야 합니다. 각기병이 경락이 막혀서 발병되는 것이기 때문에 따뜻하고 안마를 자주 해주면 기운이 잘 소통이 되어서 좋습니다.
저녁에 많은 음식을 먹지 말자. 저녁을 많이 섭취하고 잠자리에 들게 되면 소화가 되지 않은 음식물로 인해 생긴 노폐물이 다리로 내려가서 경락을 더욱 막히게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녁식사를 많이 먹었다면 20~30분의 산책을 통해서 소화를 시킨 뒤 잠자리에 들어야 좋습니다.
성생활은 적당히 해야 한다. 과한 성생활은 신장을 약하게 만들어 다리병을 악화시킵니다.
비만이 관절염과 어느 정도 관련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비만을 조절한다고 식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서 무리하게 체중관리를 하는 것은 오히려 건강을 악화시키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각기병은 심해지면 사망에까지 이르기도 하는 무서운 병인데요, 현재에는 티아민 함량이 높은 음식이 많으며 또 비타민을 약으로 만들어서 판매하기 때문에 각기병은 거의 찾아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티아민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것은 돼지고기, 보리, 현미 등에 함유되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