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과 동영상이나 사진을 공유하는 공간을 찾다가 드롭박스는 제가 주로 사용하는 공간이고 용량도 작아서 (무료사용중) 구글 드라이브를 PC에 설치했습니다.
그런데 구글 드라이브를 설치하고 보니 기본 경로가 C: 로컬디스크로 되어 있어서 SSD 128GB를 사용하는 곳이라 다른 경로로 수정을 하려고 하니 구글 드라이브 환경설정에서는 필요한 폴더를 추가하는 것은 지원되는데 기본 경로를 변경하는 것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구글 드라이브 기본 경로를 수정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해보니까 어렵지는 않은데 왜 번거롭게 해야하는지, 추후 구글에서 업데이트로 손쉽게 바꿀 수 있도록 해줬으면 합니다.
구글 드라이브 기본 경로 수정하는 방법
현재 제 구글 드라이브 사용현황입니다.
17GB중 3GB 사용중에 있습니다. 아래 이미지는 작업표시줄 구글 드라이브에서 마우스 우클릭하면 볼 수 있습니다. ▼
아래 이미지에서 파란색 부분을 클릭하면 몇 가지 메뉴가 보입니다. 여기서 "환경설정"을 클릭합니다. ▼
구글 드라이브 환경설정 화면입니다.
동기화 옵션을 아무리 살펴보아도 기본 경로를 수정하는 부분이 보이지 않습니다. 가뜩이나 C 드라이브의 용량이 작아서 크게 설치하는 것도 없는데 말이죠. ▼
"계정" 부분으로 이동해서 "계정 연결 해제"를 클릭합니다. ▼
연결을 해제해도 파일은 컴퓨터에 남습니다.
연결 해제를 클릭해서 진행합니다. ▼
자, 이제 다시 구글 드라이브에 로그인을 합니다. ▼
구글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다시 입력합니다. ▼
구글 드라이브 설명입니다. ▼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받아 활용할 수 있습니다. ▼
다른 사람들과 파일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제가 이것 때문에 설치한 것이죠. ▼
설정이 끝났습니다. 화면에서 하단에 "동기화 옵션"이라는 버튼이 보입니다. 클릭! ▼
폴더 위치를 변경할 수 있는 화면이 보입니다. 변경을 클릭합니다. ▼
D드라이브에 "구글드라이브"라는 폴더를 만들고 폴더 선택을 했습니다. ▼
구글 드라이브 기본 경로가 "D:\구글드라이브"로 수정되었습니다.
동기화 시작을 클릭합니다. ▼
사실 별로 어려운 작업은 아닌데 왜 이렇게 만들었는지 모르겠습니다. 환경설정에서 바로 수정할 수 있도록 하면 좋을텐데 말이죠.
어찌되었든 이제 잘 활용해봐야겠습니다.
이상 구글 드라이브 기본 경로 수정방법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