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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노화방지, 성인병 예방에 좋은 고구마 효능

오늘은 노화방지와 성인병 예방에 좋은 고구마 효능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남태평양에 위치해 있는 통가왕국은 국민 대부분이 장수를 하고 성인병이 적다고 하는데 그 비결이 바로 고구마를 주식으로 하는 식습관에 있다는 것이 조사결과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미국 항공우주국에서 우주 시대 식량자원으로 선정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영조 때 조엄이 일본에 사신으로 갔다 오는 길에 대마도에서 구해온 것을 제주도와 부산에 보내어 재배한 것이 시초입니다.


고구마 효능



고구마는 비장이나 위장이 허약하고 기가 부족하며 숨소리가 약하고 힘이 떨어질 때 삶아서 먹는데요, 생강을 함께 넣거나 붕어나 가물치와 함께 삶는 것이 좋습니다. 고구마는 찬바람을 막아주고 얼굴색을 좋게 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변비가 있을 경우 삶거나 구워서 먹으면 됩니다. 가슴이 답답하고 열이나며 입이 마를 때는 날로 섭취해야 합니다.



고구마는 주독을 풀어주는 효능이 있어서 만성 알코올 중독 치료에도 좋습니다.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널 때 생고구마든 익힌 고구마든 조금 섭취하면 속이 편안해진다고 합니다.



변비에 효과적인 고구마 효능


청나라의 건륭황제가 만년에 노인성 변비가 생기자 수 많은 어의들이 처방으로 치료를 했지만 모두 효과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잘 삶은 고구마 한 개를 먹고 맛있다는 말을 하고 난 뒤 이후 삶은 고구마를 꾸준하게 먹었는데 얼마 되지 않아서 오랫동안 낫지 않던 변비가 약을 섭취하지 않아도 나았으며 정신도 매우 좋아졌다고 합니다.



고구마에는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있는데요, 불용성 섬유질은 장에 자극을 주어서 연동운동을 촉진하므로 변비에 좋고 대장암과 비만 예방에도 좋습니다. 고구마를 자르면 흰 진액이 나오는데요, 여기에 잘라핀산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변비에 좋습니다. 그렇지만 섬유질이 많은데다 아마이드라는 성분이 세균 번식을 도와주므로 장내에서 발효를 일으켜서 방귀가 많이 나오게 됩니다.



항암효과에 좋은 고구마 효능


고구마에는 노란색을 나타내는 색소인 베타카로틴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우리 몸속에 들어가면 비타민A로 바뀌게 됩니다. 바타카로틴은 주요한 항암성분으로서 폐암 예방에 좋으며 담배 연기나 공해 물질에 의한 발암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비타민C가 많은데 감자의 두 배정도 되므로 비타민C가 부족하기 쉬운 겨울철에 매우 좋습니다. 특히 담배를 피는 흡연가에게 좋은데요, 담배를 피우면 비타민C가 상당량 소모되기 때문입니다. 고구마의 비타민C는 전분에 둘러싸여 있어서 굽거나 삶아도 비교적 파괴되지 않습니다.



성인병 예방에 좋은 고구마 효능


고구마에는 칼륨이 많이 들어 있어서 몸속의 염분을 밖으로 배출해서 고혈압 방지에도 좋습니다. 그리고 펙틴이라는 수용성 섬유질은 콜레스테롤을 분해하고 배설을 촉진해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므로 동맥경화 예방에 좋습니다. 그리고 비타민E가 많아서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항산화작용이 있으므로 성인병 예방과 뇌 기능 유지, 노화방지에 좋습니다.



그리고 고구마 껍질에는 섬유질, 카로틴과 항산화물질이 많이 들어 있고 전분을 분해하는 효소도 들어 있어서 소화가 잘되므르로 껍질째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고구마는 맛이 달고 주성분이 전분이라 열량이 높기 때문에 비만이나 당뇨병 환자들에게는 좋지 않습니다. 다만 혈당지수가 감자보다 낮고 소화가 잘 안 되며 위장에 머물러 있는 시간도 많아서 공복감을 줄일 수 있어서 경우에 따라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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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노화방지, 성인병 예방에 좋은 고구마 효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