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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눈꼽이많이껴요, 결막염 의심해봐야

평소보다 눈꼽이 많이 낀다면 결막염을 의심해봐야합니다.

아침에 일어나면서 가장 많이 하는 행동 중에 하나가 바로 거울을 보면서 눈꼽을 떼는 일이죠. 지금도 이 글을 보면서 자신의 눈을 보며 눈꼽이 있는지 확인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눈꼽이많이껴요, 결막염 의심해봐야


눈꼽은 사람의 이미지뿐만 아니라 여러분의 눈의 건강 상태를 알 수 있는 중요한 알림이자 지표입니다.


눈꼽에서 꼽은 부스럼이나 헌데이 끼는 고름모양의 물질을 말하는데 눈꼽은 눈에 생긴 꼽을 의미합니다. 평소에 비해서 눈꼽의 상태가 달라졌다라면 자신의 눈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닌지 잘 살펴봐야합니다.


결막염의 주요 증상결막염의 주요 증상


물론 건강한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아침에 일어나서 눈을 살펴보면 일시적으로 눈꼽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눈꼽은 결막염 등 눈병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그리고 인플루엔자나 감기 환자들도 눈꼽이 생길 수 있으며 눈물주머니 등에 염증이 있거나 산소투과성이 낮은 렌즈 등을 오래 착용하고 있으면 각막에 피로감과 손상을 주어 눈꼽이 많이 낄 수 있습니다.


눈물 분비기관눈물 분비기관


눈꼽이많이껴요, 언제 주의해야 할까요?


10월에는 눈꼽이 많이 끼는 결막염환자가 늘어나는 달입니다.

날씨가 건조해지고 꽃가루가 많이 날리기 때문인데요, 최근에는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서 10월이 아니더라도 눈꼽이 평소보다 많이 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결막염에 걸리게 되면 발병 초기에는 눈이 충혈되거나 가렵고 심하면 눈이 부풀어 오르거나 끈적한 눈꼽이 생기는데요, 눈꼽이 심할 경우 더러운 손으로 (손은 정말 더럽습니다..) 눈을 비비거나 만지지 말고 위생적인 면봉 등을 사용해서 눈꼽을 없애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심한 눈꼽이 많이, 지속적으로 생기는 경우에는 병원에 내원해서 치료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리고 평소에 손으로 눈을 만지거나 비비는 행위는 자제하는 것이 좋고 손을 자주 씻는 습관을 가지는 것도 중요합니다.


결막염의 개념결막염의 개념


그리고 결막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영자에서 콘텍트 렌즈 착용을 하지 않는 것이 좋고 휴일에는 렌즈 착용을 지양해야 하며 소독과 관리, 세척에 신경을 써줘야 합니다. 또한 손을 잘 씻고 눈을 비비는 습관을 고치는 것도 좋으며 콘텍트 렌즈를 착용한 채로 잠들지 않은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눈꼽이 많이 끼는 경우 콘텍트 렌즈의 소독과 관리, 세척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합니다.눈꼽이 많이 끼는 경우 콘텍트 렌즈의 소독과 관리, 세척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합니다.


오늘은 <눈꼽이많이껴요>라는 주제로 글을 썼는데요, 눈 건강은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 다들 아실꺼라 생각합니다. 평소에 눈 건강관리를 철저히 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합시다.


눈꼽이많이껴요, 결막염 의심해보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