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

급체 어지러움 및 호흡곤란 증상이 나타나면?

정말 배가 많이 고플 때 음식을 급하게 먹는다면 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리 배가 고파도 음식 섭취는 천천히 하는 것이 좋은데요, 급체를 하게 되면 어지러움이나 호흡곤란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급체 어지러움 및 호흡곤란 증상이 발생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가 보통 이야기하는 체했다고 하는 표현 급체는 과식을 하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섭취하고 나서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는데요, 갑작스럽게 소화가 잘 되지 않고 음식이 목에 걸린 듯하거나 배가 가득 찬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명치 부위가 결리고 답답하거나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트림이나 메슥거림, 상복부의 타는 듯한 통증, 설사와 구역질이 함께 나타나기도 하는데요, 이마에 식은땀이 흐르거나 손발이 차가워지고 호흡곤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며 기운이 쭉 빠지고 두통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만약 체하고 나서 호흡곤란 증상이 있었다면 상복부에 가스가 차게 되면서 심리적인 것고 동반되어 호흡곤란이 동반되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물론 체했다고 해서 호흡곤란으로 사망하는 경우는 매우 드문일이니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사실 우리가 흔히 체했다, 급체했다라고 하지만 의학적으로는 이러한 말을 잘 사용하지 않으며 소화불량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체한 증상은 일반적으로 나타났다가 특별한 치료가 없어도 사라지기도 하고 때로는 장기간 반복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만약 급체가 자주 반복되거나 증상이 더욱 심하게 발생하는 경우 초음파나 내시경 검사도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음식을 천천히 먹는 습관도 필요합니다. 


급체했을 때 집에서 할 수 있는 민간요법은 무엇이 있을까?

생강차나 매실차를 충분히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매실차의 신맛 성분이 소화액 분비를 촉진시키기 때문입니다.


0123


만약 설사를 동반한 급체라고 하면 매실차를 마시면 마실수록 효과는 더욱 좋을 수 있는데요, 설사로 인한 탈수 증상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민간요법으로 알려진 손을 따는 것보다 지압을 하는 것이 오히려 더 좋다고 합니다. 왜? 바늘 소독을 소홀히 하는 경우 자칫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기 때문인데요, 만약 어린아이가 체했을 경우 토하게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합니다.


급체 어지러움, 구토, 복통, 두통,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 여러가지 방법을 해도 차도가 없는 경우 병원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구토와 복통이 계속되는 경우에는 반드시 병원에 내원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 "급체 어지러움 및 호흡곤란 증상이 나타나면?"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