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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가슴이 답답한 증세, 천식 초기증상일까?

갑자기 환절기에 가슴이 답답한 증세가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왜 그럴까? 천식 초기증상일까? 원인은?


최근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환절기에 천식이 심해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천식은 만성적인 기도의 알레르기 염증질환으로서 폐 속에 있는 기관지가 때때로는 좁아져서 호흡하는 것이 어려워지거나 천명이나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나거나 발작적으로 발생하기도 합니다.


비단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많은 나라에서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다고 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소아 청소년층과 40세 이후 성인에서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호흡기 천식의 증상은 무엇이 있나?


호흡기 천식이라는 것은 때때로 기관지가 좁아지면서 숨이 차며 쌕쌕~거리는 천명 소리가 발생하거나 발작적인 기침 증상이 발생하는 질환으로서 기관지가 예민한 것이 특징입니다. 따라서 자극적인 냄새와 찬 공기, 매연, 담배 연기 등의 자극에 노출되게 되면 기관지가 수축하면서 천식 증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물론 이런 증상이 항상 나타나는 것은 아니며 경우에 따라서 기침 증상만 있을 수 있으며 가슴이 답답한 증세가 있는 경우, 목에 가래가 걸려 있는 듯한 증상만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평소에는 증상이 가벼울 수 있지만 심한 천식 발작이라면 생명까지 위험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호흡기나 가슴이 답답한 증세가 있다라면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주변에 천식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있다면 평소 관심을 가져주고 살펴보는 것이 좋겠죠?



그렇다면 우리가 천식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천식을 유발시키는 인자를 철저하게 피하고 조절하여 기도 염증을 감소시키고 기도 과민성을 호전시키는 것이 가장 핵심적인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집안에서는 집먼지 진드기를 포함한 실내 항원에 대한 노출을 최대한 피하고 밖에서는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대기 오염 물질을 피하는 것이 좋죠.


또한 온도가 급격하게 변화하는 운동 또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담배를 피는 사람 근처에는 가지 않는 것이 좋고 감기나 독감 예방을 위해서 손을 깨끗하게 씻어야 합니다. 그리고 항상 주변을 깨끗이 청소하고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고 황사와 공해를 대비해서 방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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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천식 발작에 대비한 약물을 소지하고 정확한 사용법을 숙지해야 합니다.


이상 "가슴이 답답한 증세, 천식 초기증상일까?"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