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최근에 회사 단합대회라는 명목으로 전직원이 모여 체육대회를 했는데요, 저는 진행을 맡아서 게임 운영을 했었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나름 준비해간다고 팔에 팔토시를 했지만 얼굴과 제 목과 귀, 손목 아래 부분은 전부 까맣게 탔습니다.
특히 목 부분은 호루라기 부분은 타지 않아서 줄이 쭉~가있어서 더 보기 싫네요. 그리고 며칠 지나니까 허물벗겨지듯 피부가 일어나서 더 보기 싫습니다. 그래고 저는 피부가 튼튼한 편이라서, 주변에 피부묘기증으로 고생하는 지인을 보면 참 안타깝네요. 오늘은 <피부묘기증 원인 및 완치 치료>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피부묘기증이 무엇인지 먼저 간략하게 살펴볼까요?
피부묘기증은 두드러기의 일종인데요, 일정한 힘 이상으로 피부를 누르거나 긁게 되면 그 부위가 두드러기처럼 붉게 부풀어 오르거나 가렵거나 심한 경우 따가운 증상을 말합니다.
전 인구의 5% 정도가 이 피부묘기증을 앓고 있다고 추정하고 있으며 주로 10@0대의 젊은 남성에게서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피부묘기증이 우리 생명에 지장을 주는 심각한 병은 아니지만 밤이 되면 특히 많이 가렵기 때문에 삶의 질에 매우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지로한이고 두드러기나 아토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피부묘기증 종류
피부묘기증은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요, 단순 피부묘기증과 증상성 피부묘기증으로 나눕니다. 단순 피부묘기증의 경우 정상인보다 힘을 덜 가해 누르거나 긁어도 피부가 붉게 부어오르는데요, 다른 증상은 없습니다.
그러나 증상성 피부묘기증의 경우 단순 피부묘기증보다 힘을 덜 가해서 누르거나 긁어도 빨갛게 피부가 부어오르고 가려움증이 생기죠. 그리고 한 번 부어오르고 가렵기 시작하면 증상이 몇 분에서 길게는 몇 시간까지 지속이 됩니다.
피부묘기증 원인
사실 피부묘기증 원인은 아직 불분명하지만 당뇨나 임신, 갑상선 질환, 감염, 스트레스, 폐경기, 약물 등에 의해서 악화된다고 하네요.
그러나 두드러기 환자들 중에서 20~50% 정도가 피부묘기증 증상을 보인다는 점과 피부묘기증 환자의 혈청을 일반인에게 주사했을 때 일시적으로 피부묘기증이 나타나는 것을 볼 때 알레르기의 일종이 아닐까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피부묘기증 치료는 어떻게 해야 할까?
가려움이 심한 경우 증상을 신속하게 가라앉혀주기 위해서 항히스타민제를 처방하게 되는데요, 이 약은 부작용이 거의 없지만 경우에 따라서 졸음이 올 수 있습니다.
이상 <피부묘기증 원인 및 완치 치료>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