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턴트 식품의 종류, 인스턴트식품 무엇이 있나?
왜 몸에 좋지 않은 것은 입에서 맛이 있다고 느껴지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인스턴트식품이 우리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상식이죠. 그런데도 불구하고 먹기 쉽고 입에서 맛있다고 느끼기 때문에 자주 먹게 되고 자꾸 손이 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요즘에는 정말 다양한 인스턴트식품이 나오고 있고 사실 예전에는 그냥 한끼를 때우기 위해서 먹었다면 요즘에는 그 완성도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와 더불어 레토르트식품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인스턴트 식품의 종류에는 무엇이 있고 레토르트 식품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볼까요?
인스턴트 식품이란?
단시간에 누구나 손쉽게 조리가 가능하며 저장이나 보존도 간단해서 휴대 및 수송이 편리한 식품을 말합니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오뚜기3분요리"같은 것이 있겠죠?
보통 열탕이나 우유, 물 등을 가해서 만드는 인스턴트 커피나 분말주스, 즉석면(라면 등), 인스턴트 수프 등이 포함이 되는데 본래 조리를 하지 않고도 섭취할 수 있는 소시지나 버터, 치즈, 마른 오징어, 포 등은 인스턴트 식품의 종류로 분류하지 않습니다.
앞서 이야기를 했지만 인스턴트 식품의 경우 즉석성은 매우 뛰어납니다. 하지만 음식의 풍미를 잃는 단점을 가지고 있어서 즉석면류의 경우에는 조리시 시간이 다소 걸리더라도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최근에는 냉동과 건조 기술이 발달했습니다.
그렇다면 레토르트 식품이라는 것은 무엇일까?
목적 자체가 '저장'을 목적으로 한 가공식품입니다. 즉, 조리와 가공과정을 거쳐서 여러 가지 다양한 음식을 일종의 주머니에 넣어서 밀봉을 한 뒤에 고압가열살균솥에 넣어서 가열살균해서 공기와 광선을 차단한 상태에서 '오랜시간' 식품을 보존하기 위해서 만든 식품을 말하죠.
일반적으로 레토르트 식품을 넣는 포장주머니의 경우 총 4겹으로 되어 있는데 외부인 코팅층은 폴리에스테르의 얇은 막으로 형성되어 있고 외층은 나일론, 중간층의 경우 알루미늄 호일, 식품과 직접 접촉하는 층의 경우에는 폴리프로필렌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 주머니에 재료를 다듬고 썰고 조미를 해서 익힌 것을 자동으로 연속 충전기에 넣어 가열하고 봉인을 한 뒤에 가압살균 및 가압냉각 장리로 105~120도의 온도에서 가열살균해서 즉시 냉각을 시킵니다.
인스턴트 식품의 종류에는 요즘에는 밥도 있고 커피, 카레, 컵라면, 라면 , 햄버거와 피자 등등 다양하게 있는데요, 어렸을 때부터 인스턴트 식품에 익숙해지면 나중에 커서 다른 식품을 기피하게 됩니다.
결국 건강에 좋은 김치나 된장찌개와 같은 전통음식은 멀리하고 밥과 반찬 대신에 스파게티나 라면, 빵 등으로 식사를 하게 되고 이러한 아이들의 식습관이 굳어지게 되면 소아 당뇨나 비만 등의 원인이 됩니다.
그리고 어릴적 입맛이 평생의 입맛을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나중에 우리 식탁에 우리 식재료로 만든 식품이 사라지는 것은 아닐지 걱정이 됩니다.
이상 인스턴트 식품의 종류 포스팅을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