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 유통기한 지난거 활용방안 꿀팁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요즘 집에서 우유를 정말 많이 마시는데요, 저는 집에서 물 대신 우유를 더 많이 마시는 것 같습니다. 딱히 우유를 마신다고 해서 설사를 하거나 배탈이 나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이죠.
심지어 아침에 일어나서 공복에 우유를 마셔도 괜찮습니다.
장이 튼튼해서 그런가. 아무튼 그렇다면 우유 유통기한 지난거 제품은 어떻게 사용할 수 있을까? 아깝다고 우유 유통기한이 지난 것을 먹으면 배탈이 날 수 있습니다.
우유 유통기한 지난거
우유의 유통기한은 비교적 짧기 때문에 조금만 신경을 쓰지 않아도 유통기한이 지나게 되버리죠. 하지만 우유가 상했다고 해서 무작정 버리는 것은 좋지 않은데요, 유통기한이 지난 상한 우유를 활용해서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죠.
우유 유통기한 지난거 활용방안 7가지
- 잡내 제거
- 광택 내기
- 굳어버린 햄 되살리기
- 운동화 세탁
- 천연 세제
- 키보드 청소
- 피부 미용
등 여러가지 방안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우유가 저런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일까요?
특히 세탁과 관련된 사항들이 자주 거론이 되곤 하는데 그럴만한 이유가 다 숨어 있습니다. 우유가 상하게 되는 경우 암모니아와 같은 알카리성 물질들이 생성이 되는데 이 물질이 단백질, 지방을 용해하기 때문에 세탁 효과가 좋습니다.
그리고 우유에 들어 있는 지방 성분이 광택을 유발하게 한다고 합니다.
또한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에는 천연 AHA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이 각질 제거에 매우 탁월합니다. 그리서 피부 미용에 도움이 되죠. 하지만 유통기한이 너무 오래되 상한 냄새가 심하게 나는 우유는 그냥 과감하게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