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끊는 방법, 금주방법, 금주하는방법 꿀팁정보
안녕하세요, 인포모아요입니다.
오늘은 현명하게 술 끊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2016년도 이제 어느 덧 반이 다 지나갔는데요, 새해를 맞이해서 여러분들도 올 한 해 목표를 여러가지 세웠을텐데요, 수 많은 목표 중 해마다 단골손님처럼 등장하는 거이 바로 건강이죠.
올해 만약 금주 계획을 세웠었는데 잘 지켜지고 있나요?
사실 건강을 위해서 다이어트나 금연을 다짐하는 사람은 많지만 금주를 다짐하는 사람은 주변에서 찾아보기 힘들더라구요. 왜? 술을 끊었을 때보다는 술을 마실 때의 삶이 더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이죠.
금주방법, 왜 어려울까요?
통계청에서 주 1회 이상 음주자 중에서 절주, 금주를 시도해본 사람들에게 금주가 어려운 이유에 대해서 물어보았더니 65.3%가 사회생활에 필요해서라고 응답했습니다. 그 뒤를 이어서 스트레스 때문에 끊기 어렵다는 대답이 32.1%였구요, 금단증세가 심해서 끊을 수 없다는 응답이 1.6%였습니다.
즉 술 끊는 방법이 어려운 이유는 사회생활과 스트레스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음주에 관대한 우리나라의 문화와 스트레스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리고 술을 마시는 사람들의 이유가 다양한 만큼 술을 끊지 못하는 이유도 다양하다고 합니다. 술 문제가 심해질수록 자신이 술을 먹는 이유를 주위 사람과 환경 탓으로 돌리는 현상이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자신의 음주행태를 합리화시키기 위한 핑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알코올 의존증인가요?
사회생활을 하면서 회식자리가 있을 때 술자리 분위기만 맞춰 주면서 적당히 마시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마실 때 마다 끝장을 보는 사람이 있죠. 끝장을 보는 사람이 상사라면 정말 피곤하고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만일 음주 전에 마실 양을 정해두어도 매번 지키지도 못하고 만취한다거나 음주 후 블랙아웃 현상, 즉 필름끊김을 6개월에 2회 이상 겪는다면 알코올 의존증을 의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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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심각한 것은 술을 마시고 나서 주위사람들에게 폭력을 휘두르거나 폭언을 일삼으면서 고통을 주는 일이 반복되는 경우입니다. 일반적으로 술이 깨면 잘못을 빌고 사과를 하고 반성하고 뉘우치지만 술만 마시면 같은 일이 반복되죠. 이런 사람은 빨리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알코올 의존증은 술을 마시지 않을 때는 정상인과 다른 점이 없어서 환자 스스로 병을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치료를 위해 환자 주변 사람들, 즉 가족이나 동료, 지인들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술 끊는 방법 7가지
많은 애주가, 저를 포함해서 사실 금주의 필요성은 느낄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술이 내 인생에서 사라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으로 섣불리 금주를 시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술이 없더라도 충분히 즐거운 인생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을 스스로 깨달아야만 금주에 성공할 수 있는데요, 다른 사람들이 금주를 하니까 충동적으로 따라서 시작하는 금주라면 실패할 확률이 높죠.
그렇다면 금주하는방법 7가지는 무엇이 있을까요?
1. 자만심을 버리자.
'마음만 먹으면 되, 나야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금주가 가능하다구!'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것은 금주에 있어서 최대의 적. 자신의 술 문제를 인정하고 겸손해지세요.
2. 거짓말을 하지마라.
술 문제가 있는 환자들을 보면 자신의 문제를 축소시키는 경향을 보입니다. 그러나 진정한 금주는 솔직한 자기고백에서 시작을 합니다. 외국 드라마에서 보면 알코올 중독자 모임이라고 해서 솔직하게 자신의 상황을 이야기하는 장면이 많이 나옵니다.
술을 마시고 싶은 상태, 본인의 경험을 솔직히 이야기하고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주변에 솔직해져야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3. 금주가 가장 우선순위라는 것을 잊지말자.
여러분이 술을 끊고 싶다면 모든 일의 우선순위에 금주를 두고 생각을 하고 행동하세요. 술문제가 있는 사람들 대부분은 어떻게 해서든 술을 마실 기회를 만들거나 찾습니다.
무엇 때문에 술을 마실 수 밖에 없다라는 것은 핑계일 뿐.
4. 응원해줄 사람을 곁에 두자.
여러분의 금주를 가장 바랐던 사람에게 바로 금주 계획을 알려주자.
관심과 응원은 금주를 하려는 사람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
5. 술 마시고 싶을 땐 1시간 참기.
술을 마시고 싶은 욕망은 비교적 짧다고 합니다. 술을 정말 마시고 싶을 때 1시간만 참아보세요. 그러면 어느 정도 음주에 대한 갈망감이 줄어드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6. 오늘 하루만 마시지 말자.
일단 오늘 하루만 술을 끊겠다고 생각해보세요.
그 하루가 모여 일주일이 되고 한달이 되고 일 년이 됩니다.
7. 피로와 분노, 배고픔과 외로움을 피하자.
보통 술을 마시는 사람들이 위 4가지 상태일 때 마시죠.
배고픔일 때를 대비해서 간식을 준비하거나 취미활동으로 외로움을 이겨내고 평소에 운동으로 체력을 튼튼히 해 피로감을 줄이는 등 4가지 상황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실 우리가 지금까지 뉴스에서도 그렇고 술이 가지고 있는 아주 약간의 긍정적인 효과를 크게 부각시켜 관용을 배풀어왔습니다. 하지만 이제 술에 대해서 인정을 조금은 거두어야 하는 것이 아닐까? 술 끊는 방법이 어렵다면 절주도 좋습니다.
여러분의 건강을 위한 운동도 좋지만 잘못된 음주습관을 바꾸는 것이야 말로 건강지킴이의 첫 걸음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