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통증 원인, 티체증후군일까?
안녕하십니다. 인포모아요 블로그 지기입니다.
더운 여름에 지쳐서 쓰러질 것 같은데 이번 더위는 9월까지 지속된다고 하네요.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가슴통증 원인에 대해서 알아볼텐데요, '티체증후군'이 가슴통증 원인이라고 합니다. 정확한 정보를 여러분께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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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후반의 홍길동씨는 최근 숨을 크게 쉴 때에 가슴앞쪽이 뻐근해 병원을 찾았다가 ‘티체증후군 (Tietze’s syndrome)’을 진단받았습니다.
심전도검사나 내시경검사, 흉부촬영검사, 유방초음파검사를 해봐도 별다른 이상이 없어 원인을 알 수 없는 가슴통증으로 고생하는 경우 티체증후군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가슴이 뻐근하게 아픈, 가슴통증 원인인 '티체증후군'의 원인과 치료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티체증후군 원인과 증상
티체증후군은 가슴통증의 원인 중 비교적 드문 질환입니다. 갑자기 또는 점진적으로 발생하며, 상부 늑연골 부위 통증과 부종이 특징입니다.
모든 연령에서 나타나지만 대부분의 경우 10대에서 30대 사이며, 나이가 아주 적거나 많은 경우는 드물게 나타납니다.
티체증후군 원인은 밝혀져 있지 않지만, 기침이나 외상에 의해 악화되는 만성적인 응력이 원인일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티체증후군의 초기 증상은 통증으로 국소적인 부종이 먼저 나타납니다. 그리고 식사 후에 종종 통증이 증가하며 10일에서 2개월까지 지속되다 사라집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고 자연치유되기 때문에 조직검사를 보통 시행하진 않는데 임상적인 양상에서 유사한 점이 많은 늑연골염과의 감별이 중요합니다.
늑연골염은 보통 젊은 연령층과 중년 여성들에게 많이 발생하며, 통증과 한 개 혹은 여러 늑연골 관절의 통증이 특징입니다. 때론 부종도 나타납니다.
일반적으로 가슴이 쑤시고 아프다든가 숨이 턱 막히는 듯한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으며, 기침이나 재채기 또는 엎드리거나 자세를 바꿀 때 통증이 심해지는 경향을 보입니다.
티체증후군 치료는 어떻게 할가?
티체증후군 치료는 일반적으로 통증 부위에 스테로이드 주사요법을 실시합니다. 늑연골염 치료는 스테로이드요법은 재발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진통소염제로 대증적인 요법을 시행하는데, 자세가 좋지 않을 경우 자주 발병하는 것으로 보아 자세교정을 동시에 시행하면 도움이 된다고 전문가들은 충고하고 있습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가슴통증으로 고생하는 경우에는 티체증후군과 더불어 늑연골염이 가슴통증 원인일 가능성도 있으니 의사와 상의해서 진단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봐야 할 것입니다.
이상 "가슴통증 원인, 티체증후군일까?"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