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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루머] 갤럭시노트7 리퍼폰이 새 제품으로 팔리고 있나?

우선 루머이기 때문에 100% 사실이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최근 삼성에서 출시한 갤럭시노트7이 잇따른 폭발사고로 인해서 곤혹을 치르고 있는데요, 재빠른 리콜로 사태를 진압하나 싶었는데 루머이긴 하지만 갤럭시노트7 폭발 사태로 교환 및 회수처리된 제품이 새제품으로 팔리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고 합니다.


정말 이런 정황이 사실이라면 엎친데 덮친격이라고 하나요?


미국에서는 교환받은 갤럭시노트7도 폭발했다는 기사가 나왔다.미국에서는 교환받은 갤럭시노트7도 폭발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해당 글 작성자의 주장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출처 : 여기)


구매이력을 알려드리자면 


8월17일 예약구매신청 - 색상품절로 배송 지연 - 배터리폭발로 배송지연 - 9월30일 첫수령 


거의 한달반가량지나서 제품을 수령했습니다. 

제가 기계를 쓰다보니 리퍼폰으로 받은 의심이 생기기 시작하네요. 


우리은행 홍체인식서비스를 이용하다가 오류가 발생했는데요, 홍체인식을 사용해본적도 없는데 홍체인식이 기등록된 기기라는 오류메세지가 출력되고, 홍체인식 해지를 신청하면 오류로 해지도 불가능합니다. 



커뮤니티 글들을 찾아보니 노트7을 교환하기 전에 홍체서비스를 해지하지 않고 교환 후 재등록시 생기는 오류라고 하네요. 


저는 10월에 첫개통을했고 이전에 사용해본적도 없는 홍체인식이 등록됐었던 폰이라는점이 당황스럽네요.. 


추측을 해보자면 개통취소된 폰을 배터리만 바꿔서 리패키징해서 출고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혹시 저처럼 리퍼폰으로 의심되시는분 안계시나요? 

그리고 이같은 상황에서 새폰으로 새로 받을수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일단 해당 작성자의 글만으로 확실한 증거는 될 수 없지만 의혹은 지금과 같은 상황에 충분히 발생할 수 있어 보입니다. 이런 의혹을 잠재울 수 있는 방법은 과연 어떤 것이 있을지, 그냥 차라리 루머로 끝났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