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모델 활동 중에 당한 강제 추행 및 사진 유포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했던 양예원씨가 다시 이슈입니다.
양예원 사건에 관한 정리 글은 (http://origamischool.tistory.com/24)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저도 양예원 사건에 대해서 예전에 관심을 가지고 살펴본 적이 있었는데요, 최근 서울서부지법 형사4단독 이진용 판사는 강제추행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촬영자 모집책 최모씨의 1회 공판기일을 열었고 두 달 만에 언론 앞에 근황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취재진을 만난 양예원씨는
괜히 문제제기 했나 하는 후회도 들고 힘들었다”면서 “여기서 놔버리면 오해가 풀리지 않을 것이고 저 사람들(피고인) 처벌도 안 받고 끝나는 거로 생각했다. 잘 이겨내려고 버티고 또 버텼다.
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후회가 들기도 했지만 오해는 풀어야 하고 피의자들에게 응당한 처벌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같이 양예원 근황 소식에 네티즌들은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양예원을 지지하는 사람들과 비난하는 사람들이 있었죠.
저는 개인적으로 공개된 카톡 내용에 대한 양예원씨의 해명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아마 그 전까지 양예원씨를 전적으로 지지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사진을 유포한 것은 양예원씨가 피해를 본 것은 확실하지만 사진촬영을 하는 부분은 양예원씨 스스로 원해서 촬영한 부분도 있다고 보기 때문에 이 사건이 어떻게 결말이 날지 궁금하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