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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배현진 삼겹살 구워 전기 발전 논평, 이불킥 예약

최근 자유한국당 배현진 비대위 대변인이 정부의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 시행규칙'에 대해서 논평을 했는데 요약해서 이야기를 하자면 "지나가던 돼지도 웃겠다" 였습니다. 이렇게 맹비난을 했던 배현진 전 아나운서. 하지만 이와 관련한 정책이 지난 이명박 정부 시절 당시 자유한국당의 전신인 새누리당에서 시작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정말 지나가던 돼지도 웃겠습니다. 

누구를 보고? 자유한국당을 보고 웃겠지요.


한국석유관리원 석유기술연구소 황인하 석유대체연료팀장에 의하면 배현진 대변인의 논평과는 다르게 삼겹살 기름 발전연료 구상은 지금 문제인 대통령 정부에서 시작된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배현진 삼겹살 구워 전기 발전 논평, 이불킥 예약배현진 삼겹살 구워 전기 발전 논평, 이불킥 예약


공식적으로 논의가 된 것은 2012년 이강후 새누리당(현재 자유한국당)의원실에서 관련자들을 모아서 의견을 듣고 '시범사업을 하자'는 결정이 나와서 시작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과거 어떤 식으로 이야기가 나왔고 흐름은 어떠했는지 배현진 대변인은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뇌에서 시키니까 아무생각없이 논평을 내놓은 것 같은 느낌입니다.


그래도 우리나라의 한 당을 대변하는 대변인이 기본적인 사실 확인조차 하지 않고 오직 현 정부의 비난에만 몰두하는 모습이 애처롭게 느껴집니다. 돼지는 현 정부가 아니라 자유한국당을 보고 웃고 있을 것 같습니다.


배현진이 웃던 삼겹살 반전 방안 논평배현진이 웃던 삼겹살 반전 방안 논평


2012년 논의, 그리고 2014년에 시범사업이 된 바이오중유.

추진 된 것은 박근혜 전 대통령 시기였던 것.


바이오중유에 대한 것이 어떤 것인지 알고 싶다면 [여기]를 클릭해서 석유기술연구소 황인하 팀장이 이야기한 것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배현진 대변인, 이불킥 예약입니다.배현진 대변인, 이불킥 예약입니다.


정말 뭐랄까요, 사실 확인 없는 비난을 위한 비난의 화살은 결국 자신에게 돌아올 수 밖에 없습니다.

사실에 기초한 건설적인 비판이라면 국민들이 이해할 수 있겠지만 이런 모습은 너무 실망스럽고 한심하다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