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지사와의 스캔들로 인해서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 배우 김부선.
과거 이지명 경기도지사와 부적절한 관계였음을 폭로하며 진실 규명을 촉구했고, 이에 이재명 경기도지사 측에서는 김부선을 허위사실 공표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했습니다.
거기에 더해 강용석 변호사가 김부선의 변호를 맡게 되면서 더욱 대중들의 관심을 끌었는데요, 강용석 변호사는 유명 블로거인 '도도맘' 김미나씨의 전 남편이 지난 2015년 자신의 아내와 강용석 변호사가 불륜을 저질렀다며 손해배상금 1억 원 청구 소송을 제기했었죠. 그리고 4월 강용석 변호사는 소송 취하를 위해서 김미나씨와 공모를 해 남편 명의로 된 인감 증명 위임장을 위조, 소송 취하서에 남편 도장을 찍은 혐의로 기소가 되었습니다.
이런 두 사람의 조합이라니 관심을 안끌 수가 없죠. 불륜 재판을 직접 불륜을 실천했던 강용석 변호사에게 맡긴 것은 코미디같습니다.
김부선 남편 이미소 아빠가 이정길이라는 루머가 있지만 확인된 사실은 없다.
김부선 남편에 대해서도 여러 논란이 있었고 그 중에서 이정길이 남편이었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애마부인에서 같이 호흡을 맞췄었고 그 쯤 해서 딸 이미소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정황상 이정길은 김부선 남편이 아니라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김부선이 한 방송에서 남편과 관련해 선천성 심장병이 있어서 애를 낳다가 죽을 수 있다고 의사가 경고했다"라며 "당시 사랑하는 남자가 딸을 낳아달라는 말을 해 낳았더니 그 남자는 영화처럼 홀연히 사라졌다"라고 이야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불륜을 저질렀던 강용석 변호사에게 불륜 스캔들 변호사를 맡긴 김부선의 조함은 꽤나 신선하다.
그리고 딸 이미소가 고등학교 1학년이 되던 해 아빠가 찾아왔었는데 그 당시 김부선은 분식집 장사를 하던 시기였고 이미소 아빠는 재혼을 한 상태에 딸까지 있었다고 합니다.
현재 김부선은 강용석 변호사를 선임, 이재명 지사를 상대로 명예훼손에 따른 손해배상 3억원을 청구하는 소장을 제출한 상태입니다. 잘잘못이야 어떻든 간에 김부선씨의 인생도 참 기구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