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이던 결국 함께 큐브엔터테인먼트를 떠나게 되는 것으로 결론이 난 것 같습니다.
현아와 이던 두 사람이 연애를 하면서 (공식적으로 인정을 하면서) 퇴출 통보를 받았었고 다시 퇴출을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번복하다가 다시 퇴출하는 것으로 마무리가 되는 형국입니다.
가요 관계자에 의하면 현아는 최근 큐브엔터테인먼트와 결별 수순을 밟고 있다고 합니다. 현아는 그룹 포미닛 중 유일하게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하며 활발히 활동했으며, 큐브엔터테인먼트의 간판 가수로 활약해 왔습니다.
그렇지만 '아이돌 연애 금지'조항에 현아 이던 열애가 걸려 최근 소속사의 일방적인 퇴출 통보로 생긴 갈등을 봉합하지 못 하고 전속계약을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현아와 큐브엔터테인먼트는 현아에게 들어온 광고 재계약건과 정산 부분 등을 정리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가요 관계자는 "큐브에서 현아와 상의 없이 퇴출한다는 걸 보도자료로 알린 데 상처를 받았고, 큐브 역시 임원진들의 의견이 갈리긴 하지만 이미 사이가 벌어진 현아와의 갈등을 해결하는데 무리가 있다고 판단해 사실상 계약을 매듭짓는 분위기다. 계약 기간도 많이 남지 않아 자연스럽게 정리하는 중"이라고 귀띔했다. 현아도 최측근들에겐 '큐브와의 인연은 여기까지인 것 같다'라고 이야기하며 씁쓸해했다고 합니다.
현아 VS 큐브엔터테인먼트
현아와 큐브엔터테인먼트의 갈등은 현아와 펜타곤 소속의 이던이 소속사가 부인했던 열애설을 일방적으로 인정하면서 불거졌습니다. 소속사 측에선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하는 공식 입장을 냈지만, 현아가 돌연 SNS에 '솔직하고 싶었다'며 열애를 인정하는 글을 남겼습니다. 소속사와 상의 없는 입장 번복이었습니다. 사실 자세한 속내막까지 모르겠지만 이런 까닭에 큐브는 아티스트와 커뮤니케이션이 안 되는, 불통 회사 이미지가 생겼고 일 처리 과정에 대한 비난을 받았습니다.
이후 지난달 13일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와 소속사간의 신뢰를 회복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된다'며 현아와 이던을 퇴출시킨다는 공식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그런데 어처구니없게도 같은날 오후 신대남 큐브엔터테인먼트 대표가 "현아와 이던의 퇴출은 확정된 사안이 아니다"라고 하며 입장을 번복했습니다. 퇴출 사안을 놓고 큐브엔터테인먼트 내에서 고위 간부와 주주들 간 갈등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결국 현아 이던과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결별을 결정했습니다. 현재 현아와 이던의 향후 거취는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현아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hyunah_aa/>
그런데 아이돌의 '연애 금지 조항'은 법적으로 효력을 어떤 효력을 가지나?
현아 이던 두 사람은 공개적으로 현아가 인정하지 않았더라도 방송 활동 모습 등을 통해서 자연스러운 스킨십 등 때문에 두 사람이 열애를 하는 구나..라고 추측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현아가 이던에게 가슴을 들이미는 장면이 논란이 되면서 본격적으로 열애설이 이슈가 되었었습니다. 그 밖에 커플타투로 추정되는 타투도 포착이 되면서 의혹은 더욱 커졌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