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가관입니다. 최근 비리유치원 사건으로 씨끌씨끌 한데요, 어린이집도 예외는 아닌가 봅니다. 최근 어린이집의 아동학대와 비리도 각종 논란이 되면서 이슈가 되고 있고 이런 가운데 파주 어린이집 이사장이 통학 차량에서 7세 여아에게 수 차례에 걸쳐서 성동영상을 보여줬다는 소식까지 있습니다.
현재 파주 어린이집 이사장 성동영상 사건은 청원이 진행중에 있으며 현재 3만9천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여를 했습니다.
'7세 여아에게 여러차례 성동영상을 보여준 얼집 이사장...가만히두면 안되잖아요' 청원진행중: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404519?navigation=best-petitions
사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해당사건의 7세 여자아이는 파주시 광탄면에 소재하고 있는 어린이집을 다녔는데요, 사건의 발단은 9월 17일 단체로 성교육을 어린이집에서 받고 난 이후였습니다.
왜 파주 어린이집 이사장은 어린아이에게 성동영상을 보여준 것일까? 정말 더 큰 사건으로 번지지 않은 것이 천만다행이라고 생각이 들 정도..
7세 여아가 10월 4일 밤에 'XX 장면을 봤다고 합니다. XX'라고 하면서. 아마 성동영상을 말하는 것 같은데요, 어떻게 봤냐고 물어보니 이사장이 어린이집에 가면서 보여줬다고 합니다.
아마도 아이는 평소에 봤던 성교육영상아 이난 다른 장면이 나오니 부모에게 이야기를 한 듯 싶습니다.
그리고 10월 5일 같은 반 학부모들에게 이와 같은 사실을 알렸고 어린이집에 소집 요청 후 저녁에 모였고 첨석한 학부모들이 증거물인 핸드폰을 내놓으라고 요구하니 얼버무리며 원장이 화가나서 던지는 바람에 망가졌다고. 결국 학부모 한 분이 쓰레기통을 뒤져서 찾았는데 핸드폰의 파손 정도는 던져서 생길 수 있는 정도가 아니었다고 합니다.
사랑스러운 우리 아이들을 똑바로 올바르게 키우기 위해서 어린이집, 유치원 모두 이번 기회에 바로 잡아야 합니다.
결국 차량의 블랙박스를 확보, 운영위원회에서 보관, 수사기관에 의뢰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실수로 보여줬다고 하다가 나중에는 한번밖에 안보여줬다, 그러다가 계속되는 추궁에 자신이 보던 동영상이었으며 아이한테 보여줬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한두 번도 아니고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아주 많이 보여준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반복적으로 수차례 보여줬을 뿐만 아니라 잠자고 있는 아이를 깨워서 보여주기까지..정말 미쳤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이제 7살 밖에 안된 여아에게 그런 성동영상을 보여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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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이런 어린이집이 계속 운영이 되야할까?
이런 원장, 이사장은 어린이집을 운영할 자격이 있을까요? 무조건 박탈하고 다시는 관련된 일을 하지 못하도록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