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권상우 축의금 5만원 내고 60만원 식사를?
이슈
2018. 10. 16.
최근 배우 김부선이 10년 전 권상우의 결혼식에서 낸 부조금으로 사과를 했다고 하는데요, 왜 이게 이슈가 된 것일까요? 김부선과 권상우는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에서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었는데요, 당시 김부선은 극중 고등학생인 권상우를 유혹하는 떡볶이집 사장 역을 맡아서 연기를 했었죠. 배우 김부선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건 바로 그 장면입니다. 그 외에는 기억이 잘 나지 않네요. 아무튼 10여년 전 결혼을 한 권상우 손태영 부부의 결혼식에 한류 스타들이 총출동했었죠. 당시 수 많은 하객 중에 초대됐던 배우 김부선은 10년 전 이날 주인공인 권상우한테 미안했다고 고백을 했었는데요, 김부선의 경우 당시 형편이 어려워서 부조금 5만원을 내고 30만원이나 하는 호텔 뷔페를 딸과 함께 60만원어치나 먹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