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가 막혀서 답답해서 풀고 싶을 때, 흥~하고 코를 풀면 누런 콧물이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코 안에 뭐가 있는 듯, 꽉 차고 답답한 느낌이 들어서 풀어보면 여지없이 누런 콧물이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오늘은 누런 콧물 원인과 치료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누런 콧물의 원인은 바로 '축농증'?
누론 콧물의 원인은 바로 축농증이라고 불리는 부비동염때문입니다. 부비동에 염증이 생겨서 점막이 붓거나 고름 같은 콧물이 고여 있는 상태를 말하는데요, 축농증에 걸리면 누런 콧물도 나올 뿐더러 저는 머리가 멍한 상태가 지속되더라구요.
누런 콧물 원인과 치료방법
일단 부비동염의 증상 시간이 3주 이내라면 급성부비동염이라고 하고 3개월 이상이라면 만성부비동염으로 분류합니다. 그 사이는 아급성부비동염이라고 하죠.
그렇다면 누런 콧물 원인인 부비동염은 왜 유발되는 것일까?
- 세균감염
- 담배연기
- 공해
- 수영장의 염소소독제 등의 화학적 자극제
- 부종에 다른 부비동 내 물혹
- 비중격 만곡
- 알레르기
등에 의해서 유발됩니다.
급성부부동염의 증상을 살펴보면 두통과 피로감, 코막힘과 미열, 그리고 누런 콧물과 안면 부위의 통증 등이 있습니다. 제가 앓고 있었던 것은 바로 만성부비동염이었는데요, 지속적은 누런 콧물, 코막힘, 목 뒤로 넘어가는 콧물 등의 증세가 있었고 여기서 더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 냄새를 잘 맡지 못하거나 두통 및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으 호소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기관지 천식이 있는 경우에는 천식 증상이 더욱 악화될 수 있어서 위험하죠.
저는 심하게 진행되는 과정에 머물러 있다가 지금은 정상적으로 돌아왔습니다. 부비동염의 경우 감기의 합병증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며 9세 이하 소아나 아동의 경우 성인에 비해서 면역기능이 약해서 감기에 더 잘 걸리기 때문에 부비동염이 더 자주 발생하죠.
축농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환절기에 외출 후에는 손과 발을 잘 씻어서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중요하고 감기 등이 발생한 경우에는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저는 약물적 치료로 나은 케이스지만 꾸준히 약물치료를 해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누런 콧물이 계속 나오고 두통에 집중력이 떨어지는 경우 수술을 통해서 코 안의 답답함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렇게 해소를 했다고 하더라도 일상생활 중 꾸준한 관리가 지속되어야 증상이 재발되지 않고 치료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누런 콧물 원인과 치료방법"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누런 콧물이 지속적으로 나오는 경우 빨리 치료를 받길 바랍니다. 코가 뻥~시원하니 정말 살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