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포스팅 주제는 바로 <허벅지 저림 통증 원인과 대처방법>입니다. 최근 제가 아는 지인의 경험에서 생각이나서 적어보는 것인데요, 직장을 다니고 있는 친구녀석 한 명이 얼마전부터 엉덩이와 허벅지 저림, 통증으로 아프기 시작했다고 호소했습니다.
평소 제 친구는 업무 특성상 앉아서 일을 하는 시간이 꽤 길기 때문에 그냥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구요, 연초에 바쁘다보니 잊고 살았었죠. 그러나 엉덩이 살도 점차 빠지기 시작하더니 최근에는 허벅지 저림 통증 증상이 심해져서 30분 이상 앉아 있기 힘들 정도라고 합니다.
최근에는 집이나 식당에서 딱딱한 바닥에 앉을려고 하면 극심한 통증에 저리기까지해서 최근 병원에 내원해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허벅지 저림 통증 원인과 대처방법, 무엇이 있을까?
오래 앉아 있기 힘들고 엉덩이 부근에 통증이 있다면 '이상근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척추 질환으로 엉덩이, 허벅지 저림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지만 척추 부근에 특이한 소견이 발견되지 않고 엉치 부근 통증이 계속된다면 엉덩이쪽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상근증후군이란?
이상근증후군은 엉덩이 근육의 일부인 이상근이 긴장으로 인해서 붓거나 뭉치는 것을 말합니다. 이 경우 이상근이 엉치쪽 좌골신경을 누르거나 염증성 유착이 발생한 것이 좌골신경통이라고 하는데 좌골신경통의 주요 원인 중 하나가 바로 이상근증후군입니다.
이상근증후군으로 단순 신경 압박이 발생하면 대부분 허벅지 저림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만약 종아리와 발바닥 저림까지 나타난다면 좌골신경 주위에 염증이 발병했을 가능성이 높은데 골반 변형으로 허리 통증이 생겨 허리디스크로 오인하는 환자도 많습니다.
보통 둔부 외상으로 발생하지만 최근에는 업무나 공부 등의 이유로 오래 앉아서 있는 사람들에게서 흔하게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장시간 운전을 하거나 의자에 앉을 때 다리를 꼬는 습관이 있다면 발병 위험은 더욱 커질 수 밖에 없죠.
물론 증상만으로 다른 질환과 구분하기는 일반사람은 좀 힘들기 때문에 엉덩이, 허벅지 저림 통증이 장기간 지속이 된다면 병원에 내원해서 전문의 진단을 받는 것이 현명한 선택입니다. 만약 이상근증후군으로 확진한 후에는 약물이나 주사치료를 시행하는데 대부분의 환자가 비수술적 치료로도 충분히 호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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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허벅지 저림 통증 원인과 대처방법> 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