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노푸"의 영향으로 인해서 샴푸로 머리를 감지 않는 분들에게서 머리에 뾰루지가 나타나는 현상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하루에 삼세번의 세안 방법이 피부 관리의 기본인 것은 맞지만 정답일 수는 없습니다. "노푸"를 통해서 여러분의 두피 상태가 좋아졌다면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하지만 유명 연예인들이 한다고 해서, SNS에 효능이 좋다고 해서 무작정 따라하면 머리에 뾰루지가 곳곳에 생기거나 비듬으로 인해서 가려움증이나 머리카락이 빠지는 부작용을 피할 수 없습니다.
머리에 뾰루지
"노푸"로 인한 이러한 현상들은 각자의 두피에서 생성되는 피지와 각질이 균형을 이루지 못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신호입니다.
그러니 "에이...못해도 한 달은 해보고~"라는 생각은 그만 버리시고 샴푸와 재회하는 것이 좋습니다.
머리에 뾰루지
사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여러분의 샴푸 성분표에 SLS나 SLES가 쓰여있다고 하영도 법적으로 화장품에 쓸 수 있는 최대 사용량이 정해져있기 때문에 여러분의 몸을 해칠꺼라는 걱정은 기우에 불과합니다.
머리에 뾰루지 원인
여러분이 굳이 베이킹 소다나 사과 식초의 힘을 빌리지 않더라도 계면활성제가 들어있지 않은 친환경 샴푸도 있으며 충분히 대체가 가능합니다.
모발과 두피에 쌓인 노폐물은 체내로부터 나오는 분비물이나 대기 오염에 의한 먼지, 두발 전용 화장품의 잔여물로 나눌 수 있는데요, 먼지 같은 친수성 오염의 경우에는 물로 헹구게 되면 씻겨서 내려가지만 피지처럼 물에 잘 녹지 않는 소수성 오염의 경우에는 계면활성제의 역할이 절대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머리에 기름이 잘 끼는 지성 두피를 가졌다면 오히려 샴푸 사용이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으며, 추가적으로 케토코나졸, 시클로피록스올아민 등 지루성 피부염에 효과적인 성분을 함유한 약용식품을 함께 사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머리에 뾰루지가 난다고 해서 샴푸의 사용을 멀리하고 노푸를 하지말고 여러분에게 맞는 샴푸의 선택과 완벽한 세정이 건강한 두피와 모발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노푸 vs 샴푸
샴푸도 여러분의 두피의 타입에 맞는 제품을 사용하고, 불필요한 각질과 피지가 쌓이기 전에 제때 씻어내는 것이 20대 건강한 머리카락을 80대까지 유지할 수 있는 불변의 진리입니다.
효과적인 두피 모발 관리법 4가지
효과적인 두피 모발 관리법
1. 탈모 예방의 첫걸음은 철저한 세정
2. 두피 상태에 가장 적절한 샴푸 선택
3. 퇴근 후 두피마사지는 필수!
4. 정수리 피지분비량 체크 후 미끌미끌한 피지가 묻어난다면 반드시 머리를 감고 잠들자!
오늘은 머리에 뾰루지 원인은 무엇이고 해결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