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포스팅 "봉삼효능 오용하면 독성감염 유발"
오늘은 봉삼효능에 관한 간단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봉삼을 잘못 복용해서 독성 간염이 발생하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어서 무분별한 복용은 자제해야 합니다.
주무 이모(56)는 독성 간염으로 간 손상이 심각한 상태로 병원을 내원했습니다.
진단결과 원인은 바로 피부질환 때문에 복용했던 봉삼으로 판명이 났는데요, 백선이라고 불리우는 봉삼은 대부분 중국에서 생산이 되어서 약재시장이나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서 유통 및 판매가 되는 약재를 말합니다.
봉삼효능
알레르기 비염이나 천식, 기침, 간염 등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구하기 어려운 약재로 꼽힙니다.
그래서 위에서 언급한 이씨는 주변에서 봉삼효능을 듣고 2개월간 봉삼을 달여서 하루에 2~3회 복용했던 것이 화근이었습니다.
그 이후 이씨는 딸의 간을 이식을 받고 회복했습니다.
봉삼에 의한 독성 간염은 나이나 복용량, 복용방법, 성별과 관련ㅇ 없이 찾아옵니다. 또한 증상이 눈에 띄게 나타나지 않아서 장기간 섭취하고 나서 황달이나 피로감을 호소하면서 병원을 내원하는 환자가 많습니다.
만약 복용을 중단하게 되면 간 기능이 회복이 되기도 하지만 지속적으로 간 부전이 진행되어서 사망하거나 간 이식을 받아야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해서 매우 위험합니다.
잘못된 상식이 인터넷을 통해서 소문이 나 무분별하게 전달되 지속적으로 비슷한 사례가 발생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인데요,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은 봉삼효능을 너무 믿고 오용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오늘은 "봉삼효능 오용하면 독성감염 유발"에 관한 글을 적었는데 도움이 되었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