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영구치가 흔들려요>라는 주제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밝은 미소와 함께 가지런한 치아는 사회생활에 있어서 적극적인 성격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합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치아교정을 하는 것이죠.
영구치가 흔들려요, 올라온 직후 관리 평생좌우
선천적으로 고른 치아를 가지고 태어났다면 상관없지만 그렇지 않다면 건강한 치아와 고른 치열을 가지기 위해서 알맞은 관리가 필요합니다. 특히 치아의 경우 인체의 신체 어느곳보다도 평소의 정성과 관심에 따라서 상태가 달라질 수 있으니 주의가 요구됩니다.
생후 6개월에는 아랫니 2개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정상적인 경우에는 윗니는 아랫니보다 조금 늦게 나오죠. 이 시기에는 충치 예방이 가장 중요한데요, 유치의 경우 영구치가 나올 자리를 유지하는 역할을 맡으므로 처음부터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의 이를 부드러운 헝겊 등으로 자주 닦아 주는 것이 좋으며 특히 우유병을 물고 잠을 자는 습관이 있는 아기라면 충치가 전 치아에 급격하게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그리고 만3세가 되면 유치가 모두 나와서 어린 치열이 완성되는데요, 이 때에는 이와 이 사이가 벌어지게 되는데 정상입니다. 그리고 이 시기 어린이들에게 바른 칫솔질을 가르치는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아직은 잇몸이 약한 시기이니 부드러운 어린이 전용칫솔을 사용하는 것이 좋고 치약은 아주 조금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선 스스로 닦도록 한후에 어른이 다시 닦아주는 것이 좋은 방법이죠. 그리고 가까운 치과 의원을 방문해서 정기적으로 충치 검사를 하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6세에서 12세까지는 유치가 빠지고 새로운 영구치가 나는 시기로 서 유치원 연령의 아이들에게서 처음으로 교환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앞니가 흔들려서 빠지고 맨 뒤에서 새로운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게 됩니다.
이 시기에 흔들리는 앞니를 어머니나 아버지가 직접 뽑으려고 하지 말고 치과에 가서 빼는 것이 가장 안전하며 아울려 뼈속에서 한창 자라면서 올라오고 있는 영구치들의 숫자와 배열상태가 정상인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죠.
그리고 맨 뒤에서 올라오는 큰 영구치는 사람의 치아 중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면서도 가장 썩기가 쉽기 때문에 입안에 올라온 직후의 관리가 평생을 좌우할 수 있습니다. 모든 유치는 개개 치아마다 탈락하는 시기가 정해져있습니다.
만약 정상적인 시기보다 빠르거나 늦었는데 흔들리지 않는 경우 뭔가 비정상적인 현상이 진행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그러니 즉시 인근 치과에 내원해서 정밀한 진단을 받아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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