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와 남자친구의 다툼, 폭행은 어떻게 결론이 날까?
저도 몇몇의 여자와 교제를 해봤고 지금은 가정을 꾸려서 살고 있지만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사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요. 하지만 서로를 배려하면서 잘 맞춰서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현재까지는.
최근 구하라씨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구하라 남자친구 헤어디자이너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서 쌍방폭행이 아니며 자신은 여자를 때린 적이 없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과연 누구의 말이 맞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남녀 사이에 일은 사실 누가 100% 안다고 장담할 수 없으니 경찰의 정확한 조사가 나와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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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남자친구는 현재 인터넷에 많이 알려진 것처럼 서울 강남의 한 헤어샵에서 디자이너로 일을 하고 있는 사람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성격의 차이로 헤어지자고 구하라의 남자친구가 먼저 이야기를 했으며 쌍방 폭행이라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며 구하라의 집에 가택침입도 부인하며, 그 집 비밀번호는 구하라와 남자친구가 만난 날을 조합한 것이라고 합니다.
구하라와 헤어디자이너 남자친구가 처음 만난 것은 케이블 방송 '마이 매드 뷰티 다이어리'에서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방송이 끝난 후 구하라가 SNS를 통해서 먼저 연락을 해왔고 그 뒤 서로 사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계산을 해보면 두 사람이 만난 것은 지난 7월이고 이제 사귄 지 3개월 밖에 안된 풋풋한 커플이었죠.
일부 언론에서 현재 가택침입이라고 보도하고 있지만 두 사람이 처음 만난 날을 조합해서 구하라씨의 집 현관문 비밀번호를 조합했고 구하라 남자친구의 SUV 차량이 그 빌라에 등록이 되어 있다고 합니다.
사귀기 시작하면서 구하라의 오빠와 식사를 한 적이 있으며 구하라의 개인적인 고민, 성격에 대해서 조언을 겸한 이야기를 들었다고 하며 자신의 어머니와 식사를 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폭행사건이 일어난 날을 다시 한 번 살펴보면 구하라 남자친구가 일하는 헤어샵은 근무시간이 아침 10시에서부터 저녁 7시까지였고 퇴근 전 헤어지자고 문자로 이야기를 했으며 '언제 들어오냐'라는 구하라의 전화가 왔었고 '때가 되면 들어가겠다'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새벽 12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집에 들어갔는데 도착한 직후 감정이 격해진 구하라와 드레스룸에서 말다툼을 하고 그 사이 폭행을 당했다고 합니다. 그 뒤 짐을 챙기고 새벽 3시 20분쯤 경찰에 신고, 파출소에서 1차 피해자 조사를 받은 것이죠.
최근 증권가 찌라시에 거론되는 구하라 음독설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했는데 음독설은 사실이 아니며 감정적 어려움을 구하라가 토로한 적은 있다고 하며 평소 구하라가 약을 처방받아서 먹는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왜 구하라 남자친구는 헤어지려고 한 것일까요?
"그녀의 격정적인 성격이 나로서는 감당하기 어려웠다"
"길지 않은 기간 이었지만 서로 사랑하는 사이였다. 구체적인 이야기를 밝힌다는 것은 한 때 사랑했던 사람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다. 내가 속이 좁거나 이해심, 배려심이 없어 구하라의 성격을 ‘격정적인 성격’이라고 이야기한다 해도 밝힐 수 없다."
결국 성격이 맞지 않아서, 구하라의 격정적인 성격으로 인해 이별을 결심하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그는 헤어샵에도 출근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는데 이렇게 화제가 되고 이슈가 되어 세간의 관심을 끄는 상황이라 헤어샵에 기자가 찾아오고 (물건 배달을 핑계로 샵에 기자들이 진을 치고 있다는데..기레기들아 제발...)
다시 사귈 수 있을까?
구하라 남자친구의 대답은 NO.
한 때 사랑했던 사이였지만 이렇게 헤어져야하는 두 사람의 상황이 안타깝기도 합니다.
구하라의 남자친구도 서로에 대해서 안타깝게 생각하고 인터뷰를 보니 그래도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최대한 구하라를 배려하는 모습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