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도 나쁜 범죄이지만 아니 중범죄인데 그것을 방조하는 것도 죄입니다.
배우 백성현이 음주운전 차량에 동승,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현재 백성현은 의경 복무 중이죠.
의경에 복무 중인 배우 백성현은 동승한 음주운전 차량이 10일 오전 1시 40분 경 제1자유로 문산방향 자유로 분기점에서 1차로를 달리다가 미끄러져 두 바퀴를 돈 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차량의 운전자이자 음주운전 범죄자는 여성이었고 사고 당시 백성현은 조수석에 탑승하고 있었습니다. 경찰에 의하면 운전자 여성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8%로 면허정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목격자에 의하면 백성현도 취한 상태였다고 합니다.
백성현의 소속사에서는 정기 외박을 나와서 지인과의 술자리 후 음주운전자의 차에 동승 후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렇다면 백성현의 음주운전 방조 처벌 수위는 어느 정도일까?
만약 백성현이 음주운전 방조죄로 처벌을 받을 경우, 음주운전을 적극적으로 독려하였음이 인정될 경우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단순 음주운전 방조가 인정될 경우에는 1년 6개월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됩니다.
<백성현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sunghyun0130/>
아래는 sidusHQ 입장 전문입니다.
안녕하세요. sidusHQ입니다.
금일 보도되고 있는 백성현 씨 관련 공식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앞서, 좋지 않은 일로 물의를 일으켜 많은 분들께 심려와 실망을 끼쳐드린 점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백성현 씨는 정기 외박을 나와 지인들과의 모임 후 음주운전자의 차에 동승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그릇된 일임에도 동승한 자신의 과실을 인정하고 군인의 신분으로서 복무 중에 물의를 일으킨 점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음주운전을 방조한 죄 또한 무겁다는 것을 다시 한번 인지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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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도 그렇고 연예인들의 군입대 문제에 대해서 대중들은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고 백성현은 해경 복무를 함으로써 좋은 반응을 얻고 있었는데 복무 1년이 채 되지 않은 상황에서 음주운전 사고에 휘말려서 아쉬움을 주고 있습니다. 그놈의 술이 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