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편도염 치료"와 근본적으로 폐를 건강하게 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처럼 일교차가 큰 환절기가 되면 못이 부으며 침도 못 삼킬만큼 아픈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편도염 때문인데요, 급성편도염의 경우 침을 삼키기 어려울 정도로 목이 붓고 아프며 38~49도의 고열과 전신에 걸친 근육통, 두통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편도염 치료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폐, 즉 허파가 건강해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폐를 건강하게 하는 방법 7가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항산화제 섭취를 늘리자
산화 반응을 차단하는 황산화제와 항암 특성이 있는 글루코시놀레이트 등의 영양소가 함유된 음식은 폐 기능과 건강에 효능이 있습니다.
이러한 성분이 풍부한 심자화과 채소인 브로콜리나 근대, 케일, 청경채, 방울양배추 등을 1주일에 5번 이상 섭취하는 사람들은 이런 채소를 적게 섭취하는 사람에 비해서 폐암 발생 위험이 50%나 낮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 환경 친화적인 제품 사용
섬유유리, 페인트, 절연제, 세척제 등 집에서 이용하는 물품에 해로운 가스나 독성이 있는 물질이 있다면 여러분의 폐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습니다.
집에서 사용하는 제품이나 물건이라면 환경 친화적인 것으로 개선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운동을 하자
수영이나 조깅을 한다고 해서 폐 크기를 늘리지는 못하지만 심폐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데요, 정기적으로 운동을 하면 심장과 근육으로 가는 산소 공급이 증가하고 폐 안에 있는 호흡근이 강화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 금연
담배를 피우는 것이야 말로 폐를 망치는 지름길입니다. 담배를 피우게 되면 만성 폐쇄성 폐질환을 비롯하여 만성 기관지염, 폐기종, 폐암 위험이 급증합니다.
연구에 의하면 담배 연기에 노출되는 간접흡연도 폐암의 주요 원인이라고 하며 폐암의 85%가 흡연과 관련이 있으며 폐질환 발생 위험은 흡연 기간과 흡연 양에 달려 있습니다.
5. 대기상태를 모니터링 하자
여러분이 만약 도심지에 살고 있다면 대기상태에 대한 정보를 늘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오염도가 심하거나 미세먼지, 황사 경보가 있다면 운동을 자제해야 하며 야외 활동 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6. 호흡기 보호 장비 착용
용접기사, 도장공, 건설 근로자, 미용사 등 먼지나 화학물질, 폐기물, 연기 등에 노출되는 직업을 가졌다면 호흡기를 보호하는 장비는 반드시 착용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7. 실내 공기 오염 물질 차단
실내에서도 충분히 공기 오염에 쉽게 노출 될 수 있는데요, 애완동물의 곰팡이, 비듬, 건축 자재, 방향제, 벽난로, 환기 시스템 등이 실내 공기 질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실내 환기구와 카펫 등을 정기적으로 청소하는 것이 좋으며 곰팡이가 핀 곳은 없는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편도선 치료를 위해서 폐를 건강하게 하는 방법 7가지를 소개해드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