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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엄나무효능 최신정보 총정리

오늘은 "엄나무효능"에 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엄나무효능 최신정보를 정리해볼까요?


음나무라고 불리기도 하는 엄나무는 축축한 곳에 두어도 습기가 차지 않으며 물속에 두어도 잘 썩지 않습니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우리의 선조들은 엄나무로 나막신을 만들어서 신었다고 합니다.


음기의 상징, 엄나무는 하늘과 땅의 음기를 모아서 저장하며 저장한 음기를 외부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가시는 양기의 표현입니다.



엄나무 효능



일반적으로 가시가 있는 식물들은 간에 좋은 각종 비타민과 정유, 사포닌, 쿠마린, 알칼로이드 등의 성분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 가운데서 엄나무의 경우 풍과 습으로 생긴 관절염을 치료하는데 더할 나위 없이 효능이 뛰어난 식물입니다.



한의학에서는 엄나무를 해동피라고 하는데요 6월에서 7월 무렵 껍질을 채취해서 겉껍질을 벗겨내고 속껍질만 손질해서 그늘에 말려 사용합니다. 



민간에서는 가시가 있는 엄나무 전체를 조각을 내서 닭백숙에 넣기도 하고 물에 달여서 복용하기도 합니다.



엄마누 전체를 사용할 때는 굵은 가지가 아니라 잔가지와 잎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왜냐하면 엄나무의 모든 영양이 잔가지와 잎에 함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염증이 심한 류마티즘 관절염을 겪고 있다면 엄나무와 담쟁이 덩쿨, 사위, 접골목, 질빵줄기, 구기자 등을 같은 분량으로 달여서 물처럼 복용하면 효능이 좋습니다.



또다른 엄나무효능으로 팔과 어깨가 시리고 손가락이 굳어지는 관절염일 경우에는 엄나무, 담쟁이 덩쿨 각 650g, 겨울에 채취해서 말린 칡뿌리 480g, 산작약/삽주뿌리/생강/계피/대출/구기자/복령 각 180g을 18리터의 물에 넣고 24시간 이상 푹 달인 후 한번에 100ml정도씩 하루에 2~3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밖에 엄나무효능으로 근육이 부어서 열이 나면서 저리고 무릎 뒤쪽에 물이 차 있을 때는 엄나무, 속단, 마삭줄, 접골목, 겨우살이, 겉껍질을 벗기지 않은 율무 각 500g, 토종당귀, 계피, 삽주뿌리, 산작약 각 180g, 으름, 감초, 나무줄기 각 90g을 18리터의 물에 넣고 하루 이상 푹 달여서 위와 같은 방법으로 마셔도 좋습니다.



오늘은 엄나무효능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여기서 글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