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토시아닌은 주로 과실이나 꽃에 포함되어 있는 색소를 말합니다. 보통 수소 이온 농도에 따라서 보라색, 빨간색, 파란색 등을 띄는데요, 안토시아닌은 항산화효과로 주목을 받는 물질인데 여기서 항산화효과는 말 그대로 산화되는 것을 막는다는 것입니다. 즉, 세포의 산화를 막는다는 것이죠.
학계의 일반적인 의견으로는 안토시아닌는 항산화물질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효과를 낸다고 해서 오늘은 안토시아닌 효능과 안토시아닌 먹는법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안토시아닌
안토시아닌은 흑미, 검은콩, 검은깨, 적색포도, 아로니아, 블루베리, 체리, 아싸이베리, 라즈베리, 붉은 양파, 크렌베리 등에 많이 함유가 되어 있으며 검붉은 색이 진하면 진할수록 안토시아닌 함량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토시아닌 효능
안토시아닌 효능의 대표적인 것은 혈관에 침전물이 생기는 것을 막아서 피를 맑게 해주어 뇌졸증이나 심장질환 위험을 줄여주며 항산화 작용과 함께 노화방지의 효능이 있습니다.
최근 100여개 이상의 채소와 과일, 견과류를 가지고 노화방지제가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는 식품을 비교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안토시아닌 함량이 높은 빨간 콩과 블루베리가 당 질병에 대항하는 성분의 함량이 가장 높은 식품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외에도 안토시아닌 효능으로 항당뇨 활성이 있어서 성인들에게 자주 나타나는 2형 당뇨병의 발병을 미리 예방할 수 있는 역할을 할 뿐 아니라 이미 당뇨병이 발생한 환자들의 경우 혈당을 조절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 화학회에 의하면 안토시아닌 효능으로 지방세포의 기능을 개선시켜서 비만을 억제하며 대사증후군을 예방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안토시아닌 먹는법
안토시아닌을 똑똑하게 먹는 방법은, 안토시아닌은 식품으로 섭취하기 때문에 조리시나 또는 먹는 방법에 따라서 안토시아닌을 섭취할 수 있는 양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안토시아닌은 수용성 색소이기 때문에 물에 녹기 쉽습니다. 그래서 안토시아닌이 함유된 식품을 물에 오래 담가두면 안토시아닌 성분이 빠져나가므로 필요할 때 씻어서 바로 섭취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그 외에도 안토시아닌 먹는법으로 영양성분은 대부분 껍질과 껍질에서 가까운 부분에 위치하고 있으므로 조리하기 직전에 잘 씻어서 조리한 후 껍질째 섭취하거나 껍질만 얇게 벗겨서 드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