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비도 오지 않고 날은 매우 무더운데요, 여름철 실내적정온도는 과연 몇도 일까요?
산업통상자원부와 절전캠페인 시민단체 협의회가 2015년 하절기 국민 절전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여름철 실내적정온도
여름철 에너지 사용제한 규제 시기는 6월 29일부터 8월 28일까지 이며 전력수급 안정과 온실가스 감축에 이바지하는 합리적인 에너지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서 마련이 되었습니다.
여름철 실내적정온도는 공공건물은 실내 냉방온도를 전기식은 28도 이상, 비전기식은 26도 이상으로 제한하며 민간건물은 적정냉방온도인 26도 이상으로 유지할 것을 권고하고 문을 열고 냉방 영업하는 것을 제한합니다.
다만 메르스 대응 의료기관 및 보건소, 공동주택, 군사시설, 사회복지시설, 유치원, 전통시장, 대중교통시설은 대상에서 제외입니다.
올 6일부터 문을 열고 냉방영업 금지에 대해서 본격적인 점검을 실시해서 위반행위가 적발될 경우 1차 경고에 이어서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올여름 에너지를 부탁해 3가지 실천요령
- 컴퓨터를 켤 때 본체 먼저, 모니터 전원은 1분 후(컴퓨터를 부탁해)
- 냉장실의 공간은 여유 있게, 냉동실은 가득 채우는 센스(냉장고를 부탁해)
- 백열등을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으로, 바꾸기만 해도 완전 이득(전등을 부탁해)
입니다.
여름철 전력난이 심각한 여름에 문을 열어놓고 영업을 할 경우 문을 닫고 영업할 때보다 전력이 최대 3배에서 4배까지 낭비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을 닫고 냉방 영업을 하면 불필요한 전력 사용도 줄일 수 있고 전기료도 아낄 수 있으니 영업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직장과 가정에서도 에너지 절약을 생활화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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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철 실내적정온도는 몇 도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