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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혓바닥 염증, 설염 원인과 치료방법

제가 아는 친구는 조금만 피곤해도 혓바닥 염증이 생기는 일이 왕왕 있습니다. 저는 좀 많이 피곤하다 싶으면 혓바닥 염증이 발생하더라구요. 


혓바닥 염증이 생기면 혀가 쓰라리고 아픈 증상으로 인해서 며칠을 고생하기 마련입니다. 또한 혓바닥 염증, 즉 설염이 발생하면 식사를 할 때마다 아프기도 하고 잘 낫지도 않으면서 며칠씩 가는데다 나아도 금방 다시 발병하기 때문에 그야말로 죽을 맛입니다.



혓바닥 염증은 입안에 생기는 설염과 구내염의 경우 구강점막에 생기는 염증을 말하는데요, 하얗고 동그랗게 파이는 증상을 말합니다. 정식명칭은 "아프타성 설염"이며 혀에 생기면 "아프타성 설염"이며 입안 다른 곳에 발병하면 "아프타성 구내염"이라고 구분할 수 있습니다.



혓바닥 염증, 설염의 원인은?


아프타성 구강염증은 급성으로 생기며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면 자연적으로 치유가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피로감이 쌓이면서 면역력이 떨어지는 경우나 스트레스로 잠을 잘 이루지 못해서 심열이 생긴 경우 혹은 구호흡이나 구강건조증으로 구강건강이 나빠지면서 쉽게 재발하는 것이 혓바닥 염증의 특징입니다.



특히 1년에 6회 이상 재발하고 한 번 생겼을 때 10일 이상 오래간다면 혀 진찰을 전문적으로 하는 곳에서 전문의의 설명을 받고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혓바닥 염증 원인


재발성이 대부분인 설염이나 구내염은 보통 심장에 열이 있거나 방광의 열이 소장을 달궈서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체내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발병하는 아프타성 설염 구내염과는 다르게 설유두가 위축이 되어서 혀가 유리처럼 반들반들해지면서 마르고 갈라지는 "위축성 설염"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것은 혀에 만성 통증이 생기는 병으로서 아프타성 질염과 다르게 꾸준하게 치료를 해야 하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혓바닥 염증에 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