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2015년 영화흥행순위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올해 여러분들에게 사랑을 많이 받았던 영화는 무엇이 있었을까요?
얼마전에 영화"암살"을 봤는데 재미있더라구요, 올해 첫 1,000만 영화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또한 베테랑, 미션임파서블:로그네이션 등 제가 보고 싶은 영화가 아직 많이 남아 있네요, 폭염주의보로 인해서 야외활동이 힘든 요즘 시원한 영화관에서 재미있는 영화관람은 어떨까요?
2015년 영화흥행순위 1~10위
10위 -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
2015년 영화흥행순위의 10위는 바로 매드맥스입니다. 매드맥스는 저도 관람한 영화인데요, 영화를 관함하는 내내 스크린에서 눈을 돌리지 못하는 그런 영화였습니다. 액션이 날것으로 그대로 느껴지는 그런 영화랄까요?
세 편의 시리즈가 완결된 뒤 30만에 나오는 속편이었지만 1~3편은 보지도 못했고 매드맥스에 관한 정보는 하나도 모른 상태로 영화를 보았는데요, 놀랄만환 액션 연출이 저를 사로잡았습니다.
매드맥스:분노의 도로의 관객수는 3,840,989명이었습니다.
<22세기 재난 블록버스터 물과 기름을 가진 자만이 살아 남는다! 모두가 우려하던 일이 현실이 됐다. 세계 각국의 이권 다툼과 갈등이 극으로 치달아 통제 불능의 전쟁으로 이어졌고 지구상에 있던 모든 핵무기가 모두 터저벼렸다. 그리고 마침내 21세기 말, 인류는 멸망했다. 살아남은 인류는 물과 기름을 지배하는 독재자 임모탄 조의 지배 아래 척박한 삶을 영위한다. 한편, 아내와 딸을 잃고 살아남기 위해 사막을 떠돌던 맥스(톰 하디)는 임모탄의 부하들에게 납치되어 노예로 끌려가고, 폭정에 반발한 사령관 퓨리오사(샤를리즈 테론)는 지배체제를 붕괴시키기 위해 인류 생존의 열쇠를 쥔 임모탄의 여인들을 탈취해 분노의 도로로 폭주한다. 이에 임모탄의 전사인 신인류 눅스(니콜라스 홀트)는 맥스를 이끌고 퓨리오사의 뒤를 쫓는데...끝내주는 날, 끝내주는 액션이 폭렬한다!>
9위 - 조선명탐정 : 사라진 놉의 딸
조선명탐정 : 사라진 놉의 딸
전작 조선명탐정 : 각시투쿠꽃의 비밀의 후속작이죠. 전작은 영화관에서 관람했지만 제 개인적으로 크게 재미를 느끼지 못해 후속작은 보지 않았습니다.
전작에서 찰떡궁합의 호흡을 보여주었던 김영민과 오달수가 그대로 출연하고 이쁘기는 하지만 연기력은 그간 물음표를 보여주었던 이연희도 출연했습니다.
조선명탐정의 총 관객수는 : 3,872,015명이었습니다.
<우리가 또 나설 차례인가! 정조 19년. 한때는 왕의 밀명을 받던 잘나가는 특사였으나 무슨 이유인지 미운 털이 박혀 외딴 섬에 유배되어 버린 조선 제일의 명탐정 김민. 찾아오는 이라곤 지난 날 함께 했던 파트너 서필과 매일 같이 동생을 찾아달라며 오는 어린 소녀뿐이다. 그러던 중 김민은 조선 전역에 불량은괴가 유통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고, 이로 인해 잠자고 있던 탐정 본능이 꿈틀거리기 시작한다. 결국 유배지 이탈이라는 초강수를 두며 불량은괴 유통사건과 행방불명 된 소녀의 동생을 찾기 위해 본격 수사에 착수하게 된다. 사상 최초로 동시에 두 사건 해결에 나선 조선 명탐정 김민과 서필! 그러나 정체를 알 수 없는 미모의 여인 히사코로 인해 명콤비의 수사는 더욱 혼선을 빚게 된다. 과연 이들은 의문의 두 사건을 해결하고, 화려한 옛 영광을 되찾을 수 있을까? 조선 제일의 명탐정 콤비, 김민과 서필이 돌아왔다! “위기의 조선. 우리에게 한번 더 맡겨보시지요!”>
8위 - 미션임파서블 : 로그네이션
미션임파서블 : 로그네이션
제가 이번 달 가장 기대하는 영화가 바로 미션임파서블 : 로그네이션입니다. 2015년 영화흥행순위에 이름을 올리겠다라고 생각했는데요 역시나. 현재 상영중에 있으며 저도 오늘이나 내일중으로 보게될 것 같습니다.
미션임파서블 5편에 해당하는 영화로 시리즈 사상 가장 최악의 위기에 몰리게 되는 IMF.
동양에 성룡이 있다면 헐리웃에는 톰 크루즈가 있죠. 이번 영화에서도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을 보여줄 것으로 많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상영중이고 현재까지 관객수는 4,385,427명입니다.
<시리즈 사상 최악의 위기! 역대 가장 불가능한 미션이 시작된다! 미국정부로부터 해체 통보를 받게 된 최첨단 첩보기관 IMF(Impossible Mission Force). ‘에단 헌트(톰 크루즈)’를 포함한 팀원들은 모두 뿔뿔이 흩어지게 되고, 정체불명의 테러조직 ‘로그네이션’은IMF 전멸 작전을 펼친다. 로그네이션에게 납치 당한 ‘에단 헌트’는 의문의 여인 ‘일사(레베카 퍼거슨)’의 도움을 받아 극적 탈출에 성공하고 다시 팀원들을 불러 모은다. 리더 ‘에단 헌트’부터 전략 분석요원 ‘브랜트(제레미 레너)’, IT 전문요원 ‘벤지(사이먼 페그)’, 해킹 전문요원 ‘루터(빙 라메스)’ 그리고 정체를 알 수 없는 ‘일사’까지. 다시 모인 그들은 역대 가장 위협적인 적 로그네이션에 맞서는 불가능한 미션을 펼친다!>
7위 - 인사이드아웃
인사이드아웃
주변 지인들이 이 영화를 보고 울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애니메이션 영화를 보면서 울다니!! 라고 생각하겠지만 어른들의 입장에서 영화를 보게 되면 펑펑 눈물을 흘릴 영화라고 합니다. 아이들의 평은 재미 없어요~가 많은 것 같네요.
아마도 어른들은 이미 겪은 과거의 감정을 떠올리며 관람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총 관객수는 4,470,607명입니다.
<“괜찮아, 다 잘 될 거야! 우리가 행복하게 만들어 줄게” 모든 사람의 머릿속에 존재하는 감정 컨트롤 본부 그곳에서 불철주야 열심히 일하는 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 다섯 감정들. 이사 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라일리’를 위해 그 어느 때 보다 바쁘게 감정의 신호를 보내지만 우연한 실수로 ‘기쁨’과 ‘슬픔’이 본부를 이탈하게 되자 '라일리’의 마음 속에 큰 변화가 찾아온다. '라일리'가 예전의 모습을 되찾기 위해서는 ‘기쁨’과 ‘슬픔’이 본부로 돌아가야만 한다! 그러나 엄청난 기억들이 저장되어 있는 머릿속 세계에서 본부까지 가는 길은 험난하기만 한데… 과연, ‘라일리’는 다시 행복해질 수 있을까? 지금 당신의 머릿속에서 벌어지는 놀라운 일! 하루에도 몇번씩 변하는 감정의 비밀이 밝혀진다!>
6위 - 쥬라기 월드
쥬라기 월드
2015년 영화흥행순위 6위는 쥬라기 월드입니다.
쥬라기 윌드를 보게 된 이유는 단 한가지였습니다. 바로 쥬라기 공원 1편의 여운이 아직까지 제 기억이 남아있었기 때문이죠. 공룡하면 남자들의 로망이죠. 멋진 공룡들을 볼 수 있다는 떨림을 가지고 영화관을 향했습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1편을 떠올릴 수 있는 여러가지 장치들을 곳곳에 배치했더라구요. 쥬라기 월드는 쥬라기 공원 사건 22년 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저는 그럭저럭 소소하게 보았습니다. 스토리의 허술함이나 미국식 개그, 뻔한 스토리텔링은 실망감을 주었지만 한층 업그레이드된 CG로 다양한 공룡을 접할 수 있다는 것은 좋았네요.
쥬라기 월드 총 관객수는 : 5,546,779명입니다.
<살아있는 모든 것을 압도할 그들이 깨어났다! ‘쥬라기 공원’이 문을 닫은 지 22년, 유전자 조작으로 탄생한 공룡들을 앞세운 ‘쥬라기 월드’는 지상 최대의 테마파크로 자리잡는다. 하지만 새롭게 태어난 하이브리드 공룡들은 지능과 공격성을 끝없이 진화시키며 인간의 통제를 벗어나기 시작하는데… 돌아온 공룡의 세상! 인류에게 닥친 최악의 위협!>
5위 - 연평해전
연평해전
2002년, 저는 대학교 신입생이었고 월드컵이 우리나라에서 열린 해이기도 했습니다. 붉은 티셔츠를 입고 태극전사를 응원하던 시기, 서해 한 가운데서는 포성이 울렸습니다.
연평해전 총 관객수는 : 6,036,575명입니다.
<월드컵의 열기로 뜨거웠던 2002년 6월 해군 출신 아버지의 자랑스러운 아들이자, 참수리 357호 정장 ‘윤영하’ 대위 아내의 든든한 남편이자, 참수리 357호 조타장 ‘한상국’ 하사 어머니의 하나뿐인 아들이자, 참수리 357호 의무병 ‘박동혁’ 상병 참수리 357호 대원들은 실전을 방불케 하는 고된 훈련 속에 서로를 의지하며 가족 같은 존재가 되어간다. 무더운 여름과 함께 월드컵의 함성이 뜨거워지는 가운데, 한국과 터키의 3, 4위전 경기가 열리던 그날 서해 한 가운데에 포성이 울리는데…>
4위 -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
무한도전에서 킹스맨을 패러디하면서 사람들의 관심도 높아졌지만 영화자체로도 재미있었습니다. 스파이영화지만 가볍게 즐기면서 볼 수 있는 영화로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았고 저도 관람객 1명에 합류했습니다.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의 총 관객수는 : 6,129,681명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면접이 시작된다! 높은 IQ, 주니어 체조대회 2년 연속 우승! 그러나 학교 중퇴, 해병대 중도 하차. 동네 패싸움에 직장은 가져본 적도 없이 별볼일 없는 루저로 낙인 찍혔던 ‘그’가 ‘젠틀맨 스파이’로 전격 스카우트 됐다! 전설적 베테랑 요원 해리 하트(콜린 퍼스)는 경찰서에 구치된 에그시(태런 애거튼)를 구제한다. 탁월한 잠재력을 알아본 그는 에그시를 전설적 국제 비밀정보기구 ‘킹스맨’ 면접에 참여시킨다. 아버지 또한 ‘킹스맨’의 촉망 받는 요원이었으나 해리 하트를 살리기 위해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에그시. 목숨을 앗아갈 만큼 위험천만한 훈련을 통과해야 하는 킹스맨 후보들. 최종 멤버 발탁을 눈 앞에 둔 에그시는 최고의 악당 발렌타인(사무엘 L. 잭슨)을 마주하게 되는데…>
3위 - 암살
암살
얼마전 개봉해서 저도 재미있게 보고 왔습니다. 역사적인 사실과 허구를 적절하게 섞어서 잘 버무려낸 영화, 암살.
아마도 올해 첫 1,000만관객 돌파를 하는 한국영화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국제시장은 2014년도 개봉)
암살은 2015년 광복 70주년에 어울리는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인데요, 1933년을 배경으로 조국이 사라진 시대에 대한민국임시중부는 일본측의 고위관료와 친일파를 암살하려는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850만을 돌파하며 1,000만 관객 영화에 곧 돌입할 것 같습니다.
암살의 현재까지 총 관람객 수는 : 8,583,326명이며 아직 상영중이라서 꾸준하게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1933년 조국이 사라진 시대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일본 측에 노출되지 않은 세 명을 암살작전에 지목한다. 한국 독립군 저격수 안옥윤, 신흥무관학교 출신 속사포, 폭탄 전문가 황덕삼! 김구의 두터운 신임을 받는 임시정부 경무국 대장 염석진은 이들을 찾아 나서기 시작한다. 암살단의 타깃은 조선주둔군 사령관 카와구치 마모루와 친일파 강인국. 한편, 누군가에게 거액의 의뢰를 받은 청부살인업자 하와이 피스톨이 암살단의 뒤를 쫓는데...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이들의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이 펼쳐진다!>
2위 - 국제시장
국제시장
국제시장 총 관객수는 : 8,913,790명 입니다.
저는 딱히 보고 싶을 정도로 끌리지 않아서 관람하지는 않았습니다. 1950년 발발한 한국전쟁부터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많은 분들이 관람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덕수(황정민)의 가족은 흥남 철수 때 부산 국제시장에 내려온 피난민이다. 전쟁통에 아버지를 잃은 덕수는 졸지에 어머니와 두 동생의 생계를 책임지게 됐다. 동생의 학비와 생활비를 벌기 위해 자신의 꿈을 버린 채 친구 달구(오달수)와 함께 서독의 탄광으로, 베트남전으로 뛰어들어야 했던 덕수. 덕분에 사랑하는 아내 영자(김윤진)를 만날 수 있었고, 토끼 같은 자식들을 대학에 보낼 수 있었지만, 그의 인생에서 '그'는 한번도 없었다.>
1위 -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대망의 2015년 영화흥행순위 1위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입니다. 저도 이 영화를 보았습니다. 따로 설명할 필요가 있을까요? 아이언맨, 토르, 캡틴아메리카 등등 마블에서 나오는 영웅들이 한 곳에 모여 악당을 무찌르는 그런 영화입니다.
하지만 어벤져스 1편에서 보여준 새로움보다는 마블 세계관에서 이뤄질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묶어주는 연결고리와 같은 느낌이어서 생각보다 재미가 없었습니다.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 총 관객수는 : 10,494,499명 입니다. 현재까지 추세로 본다면 암살이 관객수를 넘기지 않을까 싶은데요. 이제 마블 영화중에서 기대가 되는 영화는 바로 갤럭시 오브 가디언즈인데요, 빨리 후속편이 나왔으면 합니다.
2015년 영화흥행순위, 1위~25위
이상 2015년 영화흥행순위를 1위부터 10위까지 알아보았습니다. 아직 상영중인 영화도 있어서 추후에 순위는 바뀔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무슨 영화를 보러 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