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식습관이 서구화가 되면서 인스턴트 음식도 많이 먹게 되고 건강이 많이 나빠지자 몸에 좋은 것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찾아서 먹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인터넷을 조금 서핑하다보면 성분을 알 수 없는 건강식품들이 넘쳐나고 생전 처음 들어보는 약초도 건강약초로 소개가 되고 있습니다. 먹기가 불편해도 몸에 좋다고 하면 눈을 딱 감고 섭취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왜 이런 수고를 감수하는 것일까요? 주변을 둘러보면 흔히 먹는 식재료 가운데 우리 몸에 좋은 음식들이 널려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식재료가 바로 "양파"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양파의 효능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양파의 효능
양파의 효능으로 양파는 혈당을 조절하는 강력한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래서 비만과 성인당뇨병을 막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설탕과 지방 섭취를 줄이면서 양파를 먹으면 체중과 혈당을 올바른 궤도로 돌려 놓을 수 있습니다.
양파는 몸에 불필요한 지방과 젖산을 녹이는데요, 고기를 먹을 때 양파를 곁들여서 같이 섭취하면 지방이 몸 안에 쌓이는 것을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몸에 좋다는 양파 껍질은 어떻게 섭취할까?
일반적으로 먹지 않고 버리는 양파의 껍질에는 퀘세틴이라고 불리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양파껍질에 많은 퀘세틴은 몸의 산화를 막는 물질로서 당뇨병과 고혈압 치료에 효과적이고 항암 작용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양파 껍질에는 토마토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플라보노이드도 들어있어서 항암과 심장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맛도 쓰고 바짝 말라서 누렇게 변색된 양파껍질을 먹는 방식은 아직 숙제로 남아있죠.
또한 양파의 효능으로 양파는 혈관에서 피떡이 생기는 것을 막아주고 혈액이 잘 흐르도록 돕습니다. 혈액 속의 불필요한 지방과 콜레스테롤을 없애 고지혈증과 동맥경화에 좋은 식품입니다. 양파에 포함된 케르세틴을 비롯해서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우리 몸에 작용해서 동맥을 튼튼하게 해주고 심장혈관 건강에 큰 도움을 줍니다. 그래서 동맥벽이 두꺼워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하루에 100~200g의 양파만 섭취해도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상 비만과 성인 당뇨병에 좋은 양파의 효능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