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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오곡밥 재료 및 효능

정원대보름 하면 떠오르는 음식이 바로 오곡밥과 부럼입니다.

부럼의 대표 음식이라면 호두와 땅콩, 잣, 은행 등이 있습니다. 이 부럼에는 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있어서 스트레스 관리나 치매 예방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잣, 호두, 땅콩 등 견과류에는 올레인산과 리놀레산 등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불포화지방산은 뇌신경 세포를 성장시켜서 아이들의 뇌 성장에 도움이 되며 뇌 세포가 쇠퇴하는 중년이나 장년층들에게는 두뇌 발달 촉진과 더불어 치매 예방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특히 마그네슘과 리눌산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호두는 스트레스 호르몬이라고 불리우는 코르티솔 분비를 억제시켜서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견과류는 우리 몸에 해로운 저밀도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를 감소시켜서 혈관을 더욱 튼튼하게 하는 고밀도 콜레스테롤은 유지시켜서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도 좋습니다.


오곡밥 재료



부럼과 홤께 대보름의 대표적인 음식인 오곡밥.

오곡밥 재료는 수수, 조, 찹쌀, 팥, 콩을 섞어서 만들어 미네랄과 비타민, 식이섬유가 풍부한 영양식입니다. 오곡밥은 쌀밥에 비해서 열량은 20% 가량 적으며 철과 칼슘은 2.5배 많고 베타카로틴과 이소플라본의 함량도 높아서 건강식으로는 아주 좋습니다.



오곡밥 효능


오곡밥 효능으로 수수와 찹쌀은 성질이 따뜻하기 때문에 소화기능을 도와주며 설사와 구토를 멈추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그래서 평소 위장 기능이 떨어져서 속이 더부룩하고 설사를 자주 하는 분들에게는 효과적입니다.

조 역시 위의 열을 없애주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해줍니다.



비타민B군이 풍부한 수수는 몸의 습한 기운을 없애주며 열을 내리게 합니다. 오곡밥과 함께 밥상에 자주 올라오는 묵의 경우 생체의 활력이 떨어지는 시기에 무기질과 비타민을 공급해주는 주요 공급원입니다.



특히 묵의 경우 나물이나 생채소보다 식이섬유가 훨씬 많아서 대장암과 변비 예방에 매우 좋습니다.


단, 견과류가 우리 몸에 좋은 것은 사실이지만 한 번에 많은 양을 섭취할 경우에는 위와 장의 소화, 흡수 능력이 감소되어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며 땅콩의 경우 장기간 실온에 보관을 할 경우에는 아플라톡신이라는 발암 물질이 형성되기도 하기 때문에 과식은 피해야하며 보관을 할 경우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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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곡밥 재료 및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