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

배탈났을때 도움되는 음식 5가지 소개

저는 한달에 한번 꼴로 배탈이 나는데요, 특별히 그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주기적으로 그러다보니까 이제는 그러려니 했었는데 배탈났을때 도움되는 음식을 찾아보고 해결해보려고 합니다.


설사나 메스꺼움, 위경련 등의 증상과 함께 배탈이 나면 일상생활을 하기조차 힘들죠. 그래서 배탈이 나면 죽과 같은 음식을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죽 이외에도 배탈 증상을 누그러뜨리고 위장에 좋은 음식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배탈났을때 도움되는 음식 5가지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배탈났을때 도움되는 음식 5가지



흰쌀밥

위가 온통 뒤죽박죽인 상황일 경우에는 흰쌀밥이나 찐 감자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음식들은 민감한 소화기관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며 수분을 흡수해서 설사 증상을 감소시켜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생강

생강이 전반적인 소화 기능을 향상시킴으로써 메스꺼움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가 많이 나와있습니다. 생강은 하루에 4g 정도만 먹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생강차나 생강 캔디로 만들어 먹어도 좋습니다.



바나나

마라토너들에게 바나나가 에너지 촉진제로 권장되는 이유가 있습니다. 바나나는 소화가 잘 될 뿐만 아니라 위장에 탈을 일으키지 않습니다. 



또한 장의 움직임을 자연적으로 안정시키는 성분인 펙틴을 함유하고 있어 위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예전에 10km 마라톤에 참가한 적이 있는데 정말 반환점에 바나나가 없었으면 중도 포기할 뻔 했습니다. 운동을 좀 해야겠네요.



허브 차

따뜻한 차는 장을 진정시키는 효소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특히 페퍼민트와 캐모마일 차는 위를 치유하는 독특한 성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연구에 의하면, 페퍼민트는 대장에서 항 통증 통로를 활성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페퍼민트는 또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을 완화하고 메스꺼움을 누그러뜨리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캐모마일은 배탈과 복통을 완화시킨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파파야

파파야라는 열대과일 역시 위에 좋습니다. 파파야는 소화를 촉진하고, 소화불량을 완화하며 변비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파파야에는 단백질 분해효소인 파파인과 키모파파인이 들어있는 데 이 성분들은 단백질을 분해해 건강한 산성 환경을 만들어 위를 안정시켜줍니다.


이상 배탈났을때 도움되는 음식 5가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