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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성인병 예방에 좋은 표고버섯 효능

오늘은 표고버섯 효능에 대해서 알아볼텐데요, 표고버섯은 조선들의 왕들만 즐겨 먹었던 것이 아니라 서양의 위대한 지도자들도 즐겨 먹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로마의 영웅 가이사르가 만년에도 진한 사랑을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돼지고기와 함께 표고버섯을 함께 먹었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도 있을 정도 이며 나롤레옹도 표고버섯을 많이 먹었다고 합니다.


왜 왕이나 영웅들이 표고버섯을 즐겨 먹었을까?



1. 표고버섯은 약 4,000년 전부터 먹어왔는데요, 향기가 사람에게 스민다고 해서 향심이라고 합니다. 단맛에 서늘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주로 비장이나 위장이 허약하고 입맛이 없으며 기운이 없을 때 섭취하면 좋습니다. 그래서 예로부터 버섯을 자주 먹으면 질병에 걸리지 않는다고 하였는데 그 중에서도 표고버섯은 불로장수식품으로 귀하게 여겨졌습니다.



2. 일반적으로 왕이나 영웅들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은 태양인입니다. 표고버섯은 태양인에게 적합한 음식으로 되어 있는데요, 태양인은 1만 명 중에서 5명이 될까 말까할 정도로 극히 드문 체질입니다. 뭐 그래도 사상체질이라는 것도 하나의 학설이고 각양각색의 사람을 단지 태음인이나 태양인, 소음인, 소양인으로 나누는 것은 무리가 있지만 그래도 표고버섯이 좋은 음식임에는 틀림없습니다.



3. 그리고 최고 지도자들이 받는 엄청난 스트레스를 풀어주는데 표고버섯이 도움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표고버섯이 마음의 안정을 찾아준다?



고대 약물학 서적인 "신농본초경"에 의하면 표고버섯이 마음을 안정하게 하는 효과가 크다고 합니다. 표고버섯은 심장을 강하게 하면서 음기를 보충해주므로 심화를 내려주는 작용을 합니다. 표고버섯에는 멜라닌 색소가 많은데요, 이것이 뇌중심부에 작용해서 자율신경, 중추신경을 안정시키느니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짜증이 많이 나거나 스트레스가 많이 쌓일 때 표고버섯을 달여서 마시면 화기를 가라앉히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표고버섯의 성분과 작용 효능


표고버섯은 피로해소와 골격형성, 체력증강 작용이 있으며 고헐압과 동맥경화, 심근경색에도 좋아서 각종 성인병 예방에 광범위한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피를 생성하는 조혈작용이 뛰어나며 식이섬유가 콜레스테롤을 비롯한 몸속의 노폐물을 제거해줍니다.



그리고 표고버섯에 들어있는 에리타데닌이라는 특수 아미노산이 혈액대사를 빨리 해서 콜레스테롤을 제거하고 동맥경화를 예방해줍니다. 그리고 레티난 성분과 균사체는 인슐린 분비를 도와주며 혈당을 감소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햇빛을 약간 받은 표고버섯의 경우 리보핵산을 가지고 있는데 항바이러스 효과와 항암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표고버섯의 경우 미국의 FDA에서 권장하는 10대 항암식품에도 들어가 있습니다. 특히 레티난 성분의 경우 면역력 증강, 항암 증강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서 항암치료제로 개발되고 있습니다. 특히 포자 안의 리보핵산의 경우 면역력을 증가시킨다는 인터페론을 생성하므로 특히 위암, 자궁경부암 환자에게 효과적인데요, 장기간 복용하면 암의 전이를 막는데도 도움이 되고 감기와 알레르기성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도 좋습니다.



표고버섯은 또한 칼로리가 매우 낮아서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ㅅ브니다. 사실 장시간 단식을 해도 표고버섯 달인 물만 마시면 건강을 유지할 수 있을 정도로 단백질을 비롯해서 각종 무기질이 풍부하고 혈액순환이 잘 되게 해서 신체의 말단부위까지 산소와 영양분이 원활하게 공급하게 됩니다.



궁중 연회에 등장하는 요리를 살펴보면 반드시 포고버섯을 사용했습니다. 용봉탕은 물론 만두까지 표고 버섯이 들어가있습니다. 특히 왕들은 표고버섯을 넣어서 쑨 죽을 먹기도 했습니다. 멸치국물과 표고버섯을 불린 물에 표고버섯, 살코기, 달걀, 파를 넣어서 죽을 끓이면 됩니다. 여름에는 더위를 많이 탈 때 표고버섯차를 마시면서 더위를 물리치면 좋습니다.



오늘은 성인병 예방에 좋은 표고버섯 효능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