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가수 예은이 아버지 박영균 목사와 함께 사기 혐의로 피소되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과연 예은양의 주장대로 무관함을 증명해낼 수 있을까요?
이미 예은 아버지 박영균 목사는 지난해 사기 혐의로 피소되어 재판을 받고 1,2 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았던 상황입니다. 그런데 왜 예은도 같이 사기 혐의로 피소되었을까?
예은 아버지 박영균 목사, 사기 혐의 피소
박영균 목사는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교인들로부터 200억원 상당의 투자금을 받아서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이 과정에서 교인들은 예은도 사업설명회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으로 가담을 했다며 예은도 사기 혐의로 고소한 상황입니다.
월더걸스 예은
아니 예은 아버지 박영균 목사는 그냥 목사 답게 교회일이나 열심히 할 것이지 무슨 엔터테인먼트 사업입니까 사업이. 예은은 현재 한 차례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무관함을 증명하기 위해서 성실히 조사에 임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대중에게 노출된 얼굴이 잘 알려진 연예인으로서 가족의 일이지만 사기 혐의로 피소된 사실은 꽤나 큰 충격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간 원더걸스와 솔로 가수로 활동하면서 야무지고 똑부러진 이미지로 사랑을 받았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예은의 사기 혐의 피소는 더욱 충격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월더걸스 예은
물론 가족이 연루된 일이라 예은도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지만 무엇보다 자신은 결백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 가장 먼저 풀어야 할 일인 것 같다. 아버지 박영균 목사가 200억원을 해처먹은 것은 사실이고 과연 예은은 철저한 조사를 통해서 자신의 무고함을 증명한 후 대중을 설득할 수 있을까?
월더걸스 예은, 선미
현재까지 알려진 것으로 보면 아버지에게 발목이 잡혀 연예계 활동에 빨간불이 켜졌네요.
아버지의 사기 혐의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기 때문에 추후 예은도 연예계 활동에 있어서 지장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자식을 생각하는 아버지라면 저렇게 살면 안되는데 참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