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젝스키스 강성훈이 팬클럽 후니월드와 관련해서 안좋은 문제로 씨끄러운데 거기에 불을 붙이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충격을 추고 있습니다. 강성훈 과일트럭 비하영상.
영상은 강성훈 혼자 나오는데 청담동 어느 샵 앞에서 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영상을 촬영하는 중간 과일트럭이 지나가죠. 보통 과일트럭 장사하시는 분들이 차량 스피커(?)를 통해서 홍보를 하죠?
그런데 영상을 보다보면 차량이 계속 지나가는 소리가 들리기도 하고 처음 영상을 찍던 부분은 도로 위에서 촬영을 하고 있었던 것이었죠. 강성훈은 도로가 아닐지 몰라도 촬영자가 도로에 있었던 것 같습니다.
스스로도 차량이 지나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과일트럭이 지나가면서 위험하니 경고차원에서 빵 하자 강성훈이 비하하는 발언을 합니다.
1:10초 쯤 과일트럭이 지나갑니다.
"아 지금 영상찍고 있는데 차가 지금 지나간다고 빵하네. 죄송합니다. 그냥 지나가라고."
"아니 여기 무슨 씨...오해하지마 여기 청담동이야, 여기 무슨 시장도 아니고 무슨, 청담동 샵에서 심지어 나왔어 ㅎㅎ"
청담동은 과일트럭이 지나가면 안되나? 무슨논리인것인지.
그리고 도로에 차가 지나다니는 것은 당연한 것인데 그 바로 근처에서 촬영을 하는게 멍천한 행동이 아닐까요?
그리고 영상을 계속 보다보면 (3분 30초 경) 아이와 엄마로 보이는 목소리가 들리고 아기가 강성훈을 향해서 아저씨라고 부릅니다. 아니 아이 눈에 아저씨라고 보일 수 있고 부르는게 어때서, 기분이 나빠졌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렇지만 자신의 팬들은 사랑한다고 이야기를 하는 모습이 참 가식적으로 보입니다.
팬들도 바보가 아닙니다.
무조건 좋아하는 시대도 아니고 강성훈씨가 이런 영상을 통해서 어떤 사람인지 알만한 사람은 다 알 것 같습니다. 도대체 본인이 길가에서 동영상을 촬영하면서 왜 짜증을 내는 것일까?
최근 팬클럽 후니월드가 개판으로 운영되서? 아니면 모금액 1억원을 기부한다고 해놓고 횡령한 의혹때문에? 수 많은 의혹이 제기되고 있지만 명확하게 입장을 정리한 것도 없고 이제는 과일트럭 비하 영상까지 공개가 되면서 구설수는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아래는 강성훈의 공식입장 전문이다. 그렇지만 직접적으로 자신이 어떤 잘못을 했고 무엇이 죄송하다는 것인지 필자는 단 1도 모르겠다.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안녕하세요. 강성훈입니다.
우선 제 곁에서 오랜 시간 믿고 힘이 되어준 젝스키스 팬분들과 후니월드 팬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다시 멤버들과 함께 젝스키스로서, 그리고 가수 강성훈으로서 인사드릴 수 있어 매일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기도 부족한 시간에 제 불찰로 인해 팬분들과 팀에게 피해를 끼친 것이 너무나 죄송스럽고 마음 아픕니다.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은 더 세밀하게 확인하여 잘못된 부분은 사죄드리고, 오해는 풀어 바로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