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구하라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서울 강남경찰서에 접수가 되었다고 알려졌습니다.
신고를 한 사람은 다름아닌 구하라 남자친구.
알려진 바로는 남자친구가 결별을 요구하자 격분해서 싸움이 일어났고 쌍방폭행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잊을만 하면 구하라와 관련된 이야기가 툭툭 튀어나오는데 지난 5일에는 "자살을 시도한 뒤 병원에 입원했다"라는 내용의 증권가 찌라시가 퍼진 적이 있었죠.
구하라 남자친구 폭행 혐의로 조사 중, 남자친구는 누구
당시 소속사에서는 구하라가 수면장애와 소화불량으로 인해서 병원에 입원한 것지만 하루 만에 퇴원을 하고 휴식을 취하는 중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그런데 며칠 지나지 않아서 남자친구 폭행 논란이 일어난 것을 보니 그 때 병원에 입원을 한 것이 이번 사건과 연관이 있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추측을 해봅니다.
구하라
어찌되었든 연인 간 폭행은 데이트폭력이라는 점.
이별통보에 화가 나서 연인으 폭행하거나 상해를 입히는 사건은 종종 발생하고 이런 사건들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어왔는데 구하라가 남자친구 폭행 구설수에 오른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타격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경찰에서는 이번 폭행의 정도는 할퀴거나 팔을 비트는 정도로 보고 일단 쌍방 폭행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계속되는 구하라의 구설수
예전에 카라 활동당시, 2005년 멤버들과 라디오스타에 출연해서 연애와 관련한 MC들의 질문 공세에 참지 못하고 물병을 던지고 눈물을 보인 적이 있었습니다. 사실 라디오스타에서 게스트들에게 조금은 짓꿎은 질문을 하는 것은 방송인이나 시청자라면 다 알만한 사실이고 당시 MC들의 질문이 눈물을 보일만한, 물병을 맞을만한 수위는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좀 어이없었던 사건이었죠.
당시 구하라 라디오스타에서 물병 던지고, 방송태도도 논란이 되었었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7월에는 대마초 논란으로 한창 이슈가 된 적이 있었습니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거 신맛난댜 맛이가 있댜'라는 글과 함께 담배로 추정되는 물체가 손 위에 올려져 있었고 당연히 글과 사진은 삽시간에 퍼지며 논란이 되었습니다.
결국 구하라는 곧바로 "롤링 타바코(말아피는 담배)다. 신기해서 사진을 찍었다"라고 해명하며 의혹을 일축했지만 대마초가 아닌 담배라면 당시 27살의 구하라가 흡연을 하는 것은 문제될 것은 없었죠. 그러나 여자 연예인이, 가수가 담배를 피는 것에 대해서 실망하는 사람들은 분명히 많았었습니다.
구하라 대마초 논란이 되었던 인스타그램 사진
그리고 그 후에는 자살시도 루머도 있었고 오늘은 남자친구 폭행 의혹까지.
다시 한 번 이슈 메이커로 떠오르며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구하라의 남자친구는 누구?
구하라 남자친구는 스물 일곱살의 동갑내기이며 직업은 헤어디자이너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