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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도시어부 장혁 옐로아이, 역대급 트로피 수상 알래스카 기록

방송사는 마음에 들지 않지만 프로그램이 재미있어서 매주 본방으로 챙겨보고 있는 '도시어부'

지금 이 글도 도시어부를 보고 작성하는 것인데요, 평소 낚시를 하거나 크게 관심있는 분야는 아니었지만 이경규와 이덕화, 마닷이 낚시를 하는 모습은 정말 재미있습니다.


저도 그들을 보면서 낚시를 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죠.


어찌되었든 이번에 방영된 도시어부는 알래스카 마지막 편인데요, 낚시 초보 장혁이 기어이 큰일을 해내고 맙니다. 귀한 어종인 옐로아이를 잡는데 와 그 크기가 알래스카에서도 역대급이라고 하네요. 



옐로아이와 같은 귀한 어종은 한 마리를 잡으면 그 뒤로 낚시를 못하는 알래스카의 룰에 따라 장혁을 제외하고 모두 물고기를 한 마리씩 잡은 상태. 이경규는 비록 옐로아이는 아니었지만 그 만큼 비슷한 물고기를 잡았기 때문에 낚시 종료.


도시어부, 장혁에게 온 마지막 입질도시어부, 장혁에게 온 마지막 입질


그런 상황에서 열심히 낚시를 하던 장혁에게 마지막 입질이 왔고 옐로아이의 엄청난 무게에 필사적으로 힘겨루기를 했는데요, 중간에 릴이 안 돌아갈정도로 큰 사이즈를 예고했습니다. 그리고 긴 사투 끝에 장혁은 놀라운 크기를 자랑하는 옐로아이를 낚았습니다. 이날 장혁이 잡은 옐로아이의 크기는 무려 82cm. 바로 초보낚시꾼의 승리였습니다.




선장까지 장혁의 옐로아이를 보면서 매우 놀라워했죠.

촬영당시 기준으로 2018년 알래스카에서 가장 큰 옐로아이라고 합니다. 알래스카에서는 큰 옐로아이를 잡으면 트로피를 주는데요, 트로피를 받을 수 있는 기준은 18파운드 이상이었고 장혁이 잡은 옐로아이는 3파운드가 더 나가는 21파운드의 기록이었습니다.



낚시의 낚도 모르는 제가 보기에도 부러운 기록입니다.

언제 알래스카까지 가서 낚시를 해보겠습니까?

정말 도시어부에 나오는 출연진들은 행복해보이고 그런 기운이 저한테 잘 전달이 되고 그래서 재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