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나이에 일찍 결혼을 했던 것이 독이 된 것일까?
그룹 유키스 출신의 동호가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최근 법원에 이혼 서류를 제출하여 아내와 결별을 준비하고 있다는데요, 지금도 아내와 물론이고 아들과도 떨어져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상태입니다. 현재 아들은 아내와 같이 지내고 있지만 양육권에 대해서도 절차를 통해서 판단을 받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사실 팬들은 동호의 아내 SNS에서 동호의 사진이 삭제된 것을 두고 이혼을 염두해 둔 것이 아닐까? 라고 의구심을 가졌었습니다.
동호는 1994년 생으로 올해 24살이 되었는데요, 중학생이던 2008년에 그룹 유키스 멤버로 데뷔, 그러나 19살이 되던 해 돌연 유키스 탈퇴 선언, 연예계를 떠났었습니다. 유키스 탈퇴와 연예계를 떠난 이유로는 연예인의 생활의 고충과 체력문제를 이야기했고 평범한 삶을 살고 싶다고 했었죠.
그리고 서서히 대중들에게 잊혀져갈 무렵 동호가 21살의 어린 나이에 한 살 연상의 일반인과 결혼했다는 소식이 들려왔고 이듬해 득남을 했습니다. 그 후 본격적인 DJ 활동을 하며 제2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었죠.
방송에서는 정말 행복하고 동호가 아내의 발까지 씻겨주던 모습을 대중들에게 보여주었지만 역시 사람일은 방송만 봐서는 모르는 겁니다. 역시 방송은 그냥 방송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