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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편도선 붓는 이유, 해결방법은?

주변에서 편도선이 자주 붓는 사람들을 볼 수 있는데요, 지긋지긋한 습관성 편도염에서 벗어나려면 튼튼한 폐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편도선 붓는 이유와 해결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편도염의 경우 주로 아이들이 많이 걸린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사회생활에 시달리는 직장인이나 시험 스트레스를 받는 수험생 등에게도 많이 발병이 되고 있습니다.


편도는 설편도, 비인강편도, 구개편도로 이뤄져 있는 작고 둥근 덩어리를 말하는데 면역기능에 관여합니다. 즉, 외부로부터 안 좋은 기운이 몸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아주는 일종의 수비대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편도선 붓는 이유편도선 붓는 이유


편도선 붓는 이유


하지만 꼭 어린이가 아니더라도 면역과 관련해서 편도션염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적지 않습니다. 편도션 표면에는 크립트라는 수 많은 흠이 있는데요, 여기에 여러 세균들이 살고 있습니다. 꼭 편도가 비대하지 않더라도 면역력이 악화되면 이 같은 세균이 쉡게 편도 안쪽으로 침투하여 염증을 일으킵니다.


편도선 붓는 이유편도선 붓는 이유


염증이 주위 조직으로 확대되어 편도 주변이나 목 부위에 고름이 생기는 농양으로 발전할 수 있으며 월 1~2회 혹은 한 해에 5~6회 반복해 발병하는 것을 일명 "습관성 편도염"으로 만성화 될 수 있습니다.


습관성 편도염습관성 편도염


편도선이 붓기 시작하면 음식물을 넘기기 어려워지며 오한과 함께 39~40도의 고열이 나기 시작하며 이와 같은 증상이 1주일 정도 지속이 됩니다.



두통과 팔다리가 쑤시는 전신 권태증상이 동반이 되기도 하며 심한 경우 귀가 찌르는 것 같은 연관통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편도선염을 방치하게 되면 심각한 전신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더 악화가 되기 전에 근본적인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습관성 편도염습관성 편도염


편도선과 관련해서 무엇보다 폐 건강이 우선시 된다고 합니다. 한의학에서는 편도선이 과로나 감기, 스트레스 등으로 폐에 이상이 생겨서 나타난다고 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현대인의 경우 폐는 많이 약화되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바쁜 직장생활과 피로, 게으른 생활습관 등이 누적이 되고 운동부족에 노출되어 폐기능이 저하가 됩니다.


페기능과 편도가 튼튼해지면 병균이 침투하더라도 물리칠 수 있어 편도선이 붓거나 열이 나지 않게 됩니다. 폐기능을 강화한지 두달 후 부터 면역력이 강화되어 적어도 2~3년간은 편도선이 붓지 않아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습니다.



편도선 붓는 이유 - 편도선을 튼튼하게 하는 방법



바로 "등산"이다. 편도선은 폐와 관련된 기관인 만큼 폐기능 강화를 위해서 등산을 해 맑은 공기를 폐 안에 가득 채워주면 도움이 됩니다.


오늘은 편도선 붓는 이유와 해결방법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보았습니다.